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한동수)  간호국은 2022년 06월 28일(화) ‘프리셉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순교간호국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프리셉터 간담회는 프리셉터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프리셉터로서의 고충을 나누며 프리셉터들이 나가야 할 방향과 효율적인 신규 간호사 적응을 돕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 했다.

신순교간호국장은 ‘주먹구구식의 교육이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부서별 매뉴얼을 제작했고, 작년부터는 년차별 플랫폼을 제작하여 일회성 교육이 아닌 장기적인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임상간호교육장‘을 만들어 술기가 필요할때 언제든지 교육장을 통해 술기 교육할수 있도록 했다.’ 며 ‘신규간호사 교육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교육의 표준화를 꾀하고 있다.’고 했다.

구리병원 간호국은 2011년도부터 프리셉터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28명의 프리셉터을 양성했다. 앞으로도 무수히 힘든 일들에 부딪치겠지만 오늘의 시간을 기억하며 서로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