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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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과는 수술을 필요로 하는 질환의 진단 및 수술 그리고 수술 후 환자 관리를 총괄적으로 행하는 분야입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는 소화기외과, 유방/갑상선 내분비외과, 혈관외과등 전문영역으로 구분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소화기 외과내에는 상부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간담도췌장외과의 전문 진료영역으로 세분하여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징

상부위장관 외과

상부위장관 외과는 김민규 교수가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위암, 위, 십이지장 궤양 등 위장과 십이지장에 생기는 모든 질환, 소장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수술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상부 소화기외과는 소화기 센터 내에서 소화기내과와 협진실시하여 보다 빠르고 편리한 양질의 진료를 시행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부위장관 외과에서 치료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위암(위선암)은 한국에서 남.녀 모두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암이며 남자의 경우 암으로 인한 사망률 2위, 여자의 경우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1위인 암 질환입니다.

조기(제1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될 수 있으며 2기, 3기 등 진행성 위암의 경우에도 수술 및 병합요법(약물요법, 방사선치료 등)으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암의 증상은 위염 혹은 위궤양 등의 증상과 뚜렷이 구별할 수 없고, 조기 진단이 치료에 중요함으로, 반드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하여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장항문 외과

대장항문외과는 이준호 교수가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타과와의 유기적인 진료 및 협진을 실시하여 보다 빠르고 편리한 양질의 진료를 시행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장항문외과에서 진단하고 치료하는 질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장암 (결장암, 직장암), 항문암과 같은 악성질환
  2. 치핵, 치루, 치열과 항문 가려움증 같은 항문질환
  3. 대장의 염증성 장질환
  4. 탈직장과 같은 골반저 질환
  5. 변비와 변실금과 같은 기능성 질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대장항문외과는 국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의 완치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표준화된 원칙에 근거한 외과적 절제술이며 본 분과에서는 전체 환자의 70% 이상의 대장암 환자에게 최소침습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이 및 재발 대장암에 대해 다학제 진료를 통해 적극적인 전이부 절제술 및 종양 감축술 등을 시행하여 대내외적으로 훌륭한 성적을 얻고 있습니다.

소장 및 대장의 급성 및 양성 질환 등에서도 최소침습 수술을 통해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최소의 합병증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항문 질환인 치핵, 치루, 치열(치질) 및 직장탈 등도 최신의 치료 방법이나 시술을 통해 원인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진료 부분에 있어서는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유지, 표준 진료지침 신설 및 운영, 다학제 협진 시스템 운영, 대장암 신환의 즉시 입원 후 검사 및 수술까지 non-stop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간담도췌장 외과

간담도췌장외과는 박훤겸 교수, 김한준 교수가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간, 담도, 췌장에 생기는 간암, 담낭암, 담관암, 췌장암을 비롯하여 간내 낭성병변, 담낭 및 담관 결석, 췌장 낭종 등 외과적 처치를 요하는 질환에 대하여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위의 수술은 매우 복잡하여 정교한 술기가 요구되어 전문 의료진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간암에는 원발성간암과 전이성간암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간암이라고 하면 원발성간암을 말합니다. 간암은 우리나라의 경우 한 해에 인구 10만명당 약 60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며 남성의 경우 위암, 폐암, 대장암에 이어 암 등록순위 4위인 암으로 우리나라 40, 50 대 남자의 중요한 사망원인입니다. 간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으로는 바이러스성 B형간염과 알코올성 간질환, 그리고 이들 질환에 의한 간경변입니다. 간암의 예후는 간암 종양 자체에 의한 예후와 기저의 간질환의 진행정도에 의한 간기능의 악화에 의한 예후에 따라 결정됩니다. 간암은 진행속도가 매우 빨라 치료하지 않으면 진단을 받은 뒤 6개월 안에 사망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간기능이 어느정도 보존되어 있을 때는 종양을 포함한 간절제를 고려하고 간기능이 나쁜 경우에는 간이식이나 비수술적 치료를 생각해야 합니다.

췌장암은 1년에 인구 10만명당 약 20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발생률에 있어서는 7~8위를 보이지만 암사망률에 있어서는 5위를 나타냅니다. 췌두부에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이 췌관 상피에서 발생하는 선암으로 현저한 림프성 전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대단히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임상 증상은 비특이적인데 복통, 황달,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이러한 소견을 보이는 환자에게서 췌장암을 의심하여, 조기에 진단적 검사를 해야 합니다. 예후가 나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찍 발견하여 조기에 수술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를 위해서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 그리고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협진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간담도계의 대표적인 양성질환으로는 담석질환이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콜레스테롤담석이 많고 우리나라는 색소성담석이 많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콜레스테롤 담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담석증은 증상이 있을 수도 있고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담석증은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고, 담낭용종이 같이 있을 때, 담석의 크기가 3cm 를 넘을 때, 담낭벽의 비후소견이 있을 때, 담낭벽의 석회화 혹은 도재담낭의 경우는 증상이 없더라고 수술적 절제가 필요합니다. 담석이 담관을 막게 되면 윗부분의 압력이 증가되어 담석 산통으로 알려진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담석은 저절로 장 속으로 빠져나가기도 하지만 대부분 수술로 제거해야 하며, 이때 또다시 담석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담낭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유방갑상선 외과

유방∙내분비외과는 김형석교수, 최민영교수가 담당하며 유방의 염증성 질환, 양성 종양 및 유방암을 포함한 유방의 전반적인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며, 갑상선, 부갑상선, 부신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의 기능적인 이상과 양성종양 및 암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합니다.

유방외과에서는 조직검사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맘모톰(Mammotome)을 도입하여 유방의 병변에 대한 조직검사 및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기구를 이용한 조직 생검 방법은 종전의 침생검법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조직을 채취할 수 있으며 2cm이하의 병변을 거의 다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많은 양의 조직을 얻음으로 해서 조직검사의 정확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방암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한국유방암 학회의 진료권고안에 맞추어 양질의 진료를 시행하며 수술 전부터 수술, 수술 후 치료까지 담당교수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영상의학과, 병리과, 혈액종양내과 등 관련 진료과와의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와 결과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분비외과 영역에서는 갑상선 종양을 가진 환자에서 통증이나 불편감을 적게 주는 소위 미세침습수술의 일환으로 내시경적 갑상선 절제술을 시행하는데 통상적인 갑상선 수술 시 목 부위에 수술 흉터를 남기는 반면 이 수술은 유륜부 및 액와부의 작은 절개창을 이용하므로 흉터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미용적인 면에서 환자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 갑상선 절제술은 특히 갑상선 양성 종양 및 크기가 작은 갑상선 분화암의 수술법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수술 결과 및 합병증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수술입니다.

혈관 외과

혈관외과는 이홍기 교수가 담당하고 있으며 혈관질환에 필수적인 비침습적 혈관검사실과 혈관조영실의 지원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진단절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진료과들과의 원활한 협진을 통해서 각종 혈관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혈관외과 영역의 중요질환으로는 동맥폐색증 및 버거씨병, 복부 대동맥류, 혈관기형, 하지정맥류, 임파부종등이 있으며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동정맥루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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