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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장기가 배의 피부 밑으로 튀어나온다? 복벽탈장
작은창자 같은 몸속 장기가 배의 피부밑으로 삐죽 튀어나온다면?헉!! 누구라도 놀라지 않을 수 없겠죠? 복벽탈장이 바로 그런데요,각종 질환으로 복부 수술 후 소장을 포함한 내부 장기가 약해진복벽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Hihy건강저장소'에서 복벽탈장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복벽탈장을 겪는 사람이 많은가요? 서혜부 탈장은 많이 알려졌으나복벽 등 다른 부위 탈장에 대한 인식은 낮습니다. 대퇴부(넓적다리)나 등에도 드물게 탈장이 생깁니다. 복벽탈장은 개복이든 최소침습이든 배에 상처를 내는 수술 후 생깁니다. 배 수술을 받을 때 합병증으로복벽 탈장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환자는 많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탈장 위험이 클까요? 복벽탈장은복압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만이거나기침을 많이 하거나 변비·전립선비대증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복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요인이 반복되면 수술 상처를 봉합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약해질 수 있습니다.배꼽 주변에 탈장이 가장 많습니다. 상처가 잘 아물지 않거나당뇨병이 있거나방사선 암 치료를 받는 분들도 취약합니다. 복벽탈장 어떻게 알수 있나요? 대개 우연히 발견되는데,피부 아래로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피부가 얇으면 장이 움직이는 게 보이기도 합니다. 돌출 장기는소장이가장 많지만 틈이 크면대장이나간도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뭔가 튀어나오면 깜짝 놀라 병원을 찾아 발견하게 됩니다. 대부분 초기에는 통증이 없지만,간혹 장이 복벽 사이에 끼면 복통이 심해지고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응급조치를 취해야 하고,복벽 탈장을 해결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은 위험하지 않나요? 일반적으로 안전한 수술로 알려져 있으나 치료 시기를 놓쳐 합병증이 동반되면 위험성이 커지고 회복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런 경우 과거에는 전체를 개복해 수술했기에 더 위험했지만, 최근엔로봇이나 복강경을 활용해 탈장 부위를 정확히 확인하고 절개된 부위를 수술 전과 같이 복원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로봇 수술은1㎝보다 작은 구멍을 통해 로봇팔과 카메라를 이용해 정밀하게 진행함으로써복벽의 혈관과 신경을 보존할 수 있고,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이 적어 다음 날 퇴원 가능합니다. 최근 주목받는 로봇 복벽 재건 수술은 뭔가요? 탈장 수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떻게 수술할지가 중요합니다. 현재 복강경을 이용해 복강 안에 인공막을 대서 장의 돌출을 막는 고전방식이 대세이나 이 수술법은 수술 부위에 물이 차고 재발률이30%나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복벽 탈장,특히 재발성 탈장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복벽 구성 근육을 각각 분리하고 근육 별로 다시 연결해 원래 복벽을 만들어주는복벽 재건술(복횡근박리법)입니다. 5㎝미만 작은 탈장은 양쪽 부위를 끌어다 붙여 꿰매면 되지만 5㎝이상 큰 탈장은로봇(다빈치Xi)을 이용해 복벽 재건 수술을 해야 합병증이 적고 재발이 거의 없습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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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중 가장 공격적이고 가장 흔한 유형의, 교모세포종
머릿속에 악성 종양이요? 악성 뇌종양 중 교모세포종은 뇌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공격적이면서도 가장 흔한 유형의 뇌종양이라고 합니다.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이교모세포종은 어떤 질환일까요? 'Hihy건강저장소'가교모세포종에 대하여설명해 드립니다! 교모세포종은 어떤 뇌종양인가요? 뇌에 있는 세포는 크게뇌세포와교세포로 나눌 수 있는데, 교모세포종은교세포중에서도성상세포에서 기원하는암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뇌종양의 등급을 악성도에 따라1등급(양성 뇌종양)에서 4등급(악성 뇌종양)으로 나누는데, 교모세포종은4등급으로 분류되는고도의 악성 종양입니다. 종양은다양한조직학적 특성을 가지며, 괴사와 혈관 증식을 특징으로합니다. 또한 이 종양은급속히 성장하고 주변 뇌 조직으로 침윤하는 특성이 있어 다양한신경학적 결손및 장애를유발하고생존율이 좋지 못합니다. 발생률은 얼마나 되나요? 한국에서교모세포종은 대략10만 명당1명 정도의 비율의 발생률을 가지며, 이는 세계 평균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특히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발생률이 높으며, 남성이 여성보다약간더 많이 발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드라마처럼젊은 환자에게도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발생 원인이 무엇인가요? 교모세포종의발생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몇 가지 위험 요인이 알려져 있고 이에는유전적 소인,방사선 노출, 환경적 요인등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병의 발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증상이 있나요? 교모세포종의 증상은 종양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두통이며, 이 외에도어지러움,경련,마비,시력 저하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교모세포종의 치료는 신경외과,혈액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재활의학과 등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 종양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수술적 치료입니다. 수술은종양의 가능한 최대한 안전하게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종양의완전 절제는종양의 침윤적 특성 및위치와 주위 뇌 조직과의 관계로 인해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후 잔여 종양 세포를 제거및 재발을 막기 위해 방사선 치료 및항암 치료 요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교모세포종의예후는 일반적으로 매우 불량합니다. 진단 후 생존 기간은평균적으로약15개월이며, 2년 생존율은 약30%, 5년 생존율은5%미만입니다. 특히60세 이상의 장년층에서 진단되었을 때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이러한 예후는개개인의 따라차이가 많습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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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천식 환자, 호흡곤란만큼이나 심각한 골다공증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병원 건강크리에이터입니다! 최근 삶의 질이 중요하다는 표현을 종종 사용하는데 이는 생명 유지의 개념보다는 얼마나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뜻이겠지요! 중증의 천식 혹은 만성 천식 환자들은 호흡곤란 외에 만성 기침을 흔히 동반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흡입제 및 경구제제로 스테로이드는 필수적인 약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는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저장소 건강크리에이터에서알려드립니다! 골다공증의 위험 요소는? 첫 번째 위험 인자는스테로이드의 사용 용량 및 기간입니다.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사용,복용량이 높을수록,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사용 시뼈 형성이 더 많이 억제가 됩니다. 두 번째로는스테로이드의 종류입니다. 경구용 스테로이드의 경우 흡입용에 비하여 골밀도의 저하에 더 뚜렷한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폐경 후 여성은 에스트로겐 수치의 감소, 노인의 경우 근감소증이 동반된 골다공증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양 결핍도 위험 요소가 됩니다. 칼슘 및 비타민D의 적절한 섭취는 뼈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그 외에신체 활동 부족,흡연,음주등도 골손실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위험 인자입니다. 골다공증의 진단은 어떻게? 골다공증은 골밀도 검사상척추 혹은 대퇴골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젊은 성인 기준으로 각 개인의 골밀도가 얼마나 감소하여 있는지를 평가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골밀도가 높은 사람부터 낮은 사람 순서로 줄을 선다고 생각하면 내가 평균에 비하여 얼마나 뒤에서게 되는지에 따라 나의 골밀도가 결정됩니다. 그러나 골밀도가 낮다고 해서당장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골다공증이 삶에 미치는 영향? 골다공증 환자는 뼈의 강도가 저하되어가벼운 낙상이나 일상생활중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김치통을 들거나 소파에 털썩 앉는 정도의 외력에도 골다공증 환자에서는척추의 압박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천식 환자들은일상생활 중의 기침만으로도 평소 통증이 없던 등 부위 혹은 옆구리 주위의 통증이 생겼다면 흉추부 압박골절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의 압박골절은 골절이 발생한 것만으로심각한 허리 통증, 후만증 등의 척추 기형을 유발하여만성 통증과 불편감,보행 장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천식 환자의 골다공증 관리는? 중증 천식 환자들은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밀도의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진단이 된 경우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중 최근12개월 내골절의 병력이 있거나 골다공증 약물치료 중 골절이 발생한 환자, 스테로이드의 장기 사용이 불가피한 환자에서 발생한 골절, 낙상 위험이 높은 환자는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골다공증의 약물 치료 중에서도 골 형성 촉진제의 적극적인 사용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 외에도칼슘과 비타민D을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필요하며, 적절한 체중 부하및근육 강화 운동으로 뼈의 강도의 균형을 향상시켜낙상의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한 줄 정리 골다공증성 골절이 한 번이라도 발생한 상태는 아무리 경각심을 가지고 치료를 한다 한들 처음 상태로 돌아가기는 무척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아주 중요합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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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장기가 배의 피부 밑으로 튀어나온다? 복벽탈장
작은창자 같은 몸속 장기가 배의 피부밑으로 삐죽 튀어나온다면?헉!! 누구라도 놀라지 않을 수 없겠죠? 복벽탈장이 바로 그런데요,각종 질환으로 복부 수술 후 소장을 포함한 내부 장기가 약해진복벽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Hihy건강저장소'에서 복벽탈장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복벽탈장을 겪는 사람이 많은가요? 서혜부 탈장은 많이 알려졌으나복벽 등 다른 부위 탈장에 대한 인식은 낮습니다. 대퇴부(넓적다리)나 등에도 드물게 탈장이 생깁니다. 복벽탈장은 개복이든 최소침습이든 배에 상처를 내는 수술 후 생깁니다. 배 수술을 받을 때 합병증으로복벽 탈장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환자는 많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탈장 위험이 클까요? 복벽탈장은복압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만이거나기침을 많이 하거나 변비·전립선비대증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복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요인이 반복되면 수술 상처를 봉합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약해질 수 있습니다.배꼽 주변에 탈장이 가장 많습니다. 상처가 잘 아물지 않거나당뇨병이 있거나방사선 암 치료를 받는 분들도 취약합니다. 복벽탈장 어떻게 알수 있나요? 대개 우연히 발견되는데,피부 아래로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피부가 얇으면 장이 움직이는 게 보이기도 합니다. 돌출 장기는소장이가장 많지만 틈이 크면대장이나간도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뭔가 튀어나오면 깜짝 놀라 병원을 찾아 발견하게 됩니다. 대부분 초기에는 통증이 없지만,간혹 장이 복벽 사이에 끼면 복통이 심해지고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응급조치를 취해야 하고,복벽 탈장을 해결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은 위험하지 않나요? 일반적으로 안전한 수술로 알려져 있으나 치료 시기를 놓쳐 합병증이 동반되면 위험성이 커지고 회복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런 경우 과거에는 전체를 개복해 수술했기에 더 위험했지만, 최근엔로봇이나 복강경을 활용해 탈장 부위를 정확히 확인하고 절개된 부위를 수술 전과 같이 복원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로봇 수술은1㎝보다 작은 구멍을 통해 로봇팔과 카메라를 이용해 정밀하게 진행함으로써복벽의 혈관과 신경을 보존할 수 있고,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이 적어 다음 날 퇴원 가능합니다. 최근 주목받는 로봇 복벽 재건 수술은 뭔가요? 탈장 수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떻게 수술할지가 중요합니다. 현재 복강경을 이용해 복강 안에 인공막을 대서 장의 돌출을 막는 고전방식이 대세이나 이 수술법은 수술 부위에 물이 차고 재발률이30%나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복벽 탈장,특히 재발성 탈장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복벽 구성 근육을 각각 분리하고 근육 별로 다시 연결해 원래 복벽을 만들어주는복벽 재건술(복횡근박리법)입니다. 5㎝미만 작은 탈장은 양쪽 부위를 끌어다 붙여 꿰매면 되지만 5㎝이상 큰 탈장은로봇(다빈치Xi)을 이용해 복벽 재건 수술을 해야 합병증이 적고 재발이 거의 없습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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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삼키기 힘들어도 언제나 방법은 있습니다 (루게릭병의 영양관리)
(더보기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 링크가 있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 루게릭병클리닉에서는 루게릭병의 치료 전략과 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양대학교병원 영양팀장이기도 했던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백희준 교수님이 '루게릭병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강의했습니다.(강의 일자 : 6월 22일) 00:00 시작 00:41 루게릭병 환자들이 고민하는 영양문제 01:57 루게릭병 발병 후 몸에 생기는 변화 04:30 단계별 관리방법 06:40 나에게 필요한 칼로리 계산하기 10:18 삼키기 힘든 분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15:15 점도증진제를 이용해 물에 대한 두려움 극복하기 17:19 점도증진제의 활용 18:28 어떻게 먹어야 할까 21:52 장 건강 위한 섬유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23:48 뇌 건강을 위한 식단, 공통점을 봤더니 25:29 경관급식, 초기부터 논의해야 합니다 26:41 마무리 ☞ 한양대학교병원 루게릭병 클리닉 유튜브 채널 : @alshyumc ☞ [저작 및 연하곤란자를 위한 조리법 안내] : https://www.mfds.go.kr/docviewer/skin/doc.html?fn=20190530044234519.pdfrs=/docviewer/result/data0013/33281/1/202407 ☞ [건강백세! 씹고 삼키기 어려운 고령자를 위한 과일 제공 안내서] : https://lib.rda.go.kr/search/mediaView.do?mets_no=000000318461 ☞ [건강백세! 고령자가 먹기 좋은 조리 안내서] : https://lib.rda.go.kr/search/mediaView.do?mets_no=000000306153 ☞ [환자 및 보호자의 올바른 환자용식품 사용을 위한 안내서] :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board/boardDetail.do?menu_no=4852bbs_no=NUTRI01ntctxt_no=1078608menu_grp=MENU_NEW03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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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천식 환자, 호흡곤란만큼이나 심각한 ‘골다공증’
GUARDIANS OF HEALTH 장기간의 치료 속에 내 몸 지키기 -‘천식’의 합병증 스테로이드제 치료로 인한 골다공증 유발, 골절 주의 글.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성훈 교수 골다공증 위험 요소 알고 대처 해야 중증의 천식 혹은 만성 천식 환자들은 호흡곤란 외에 만성 기침을 흔히 동반한다. 이러한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흡입제 및 경구 제제로서 스테로이드제는 필수적인 약물 중 하나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스테로이드제 치료는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척추 압박골절의 발생은 삶의 질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심한 기침과 가래가 동반할 경우 뼈가 약한 환자들은 단순 기침만으로도 척추의 압박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천식 환자에서 골다공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위험 요소를 잘 알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첫 번째 위험인자는 스테로이드제의 사용 용량 및 기간이다. 고용량의 스테로이드제 사용은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복용량이 높을수록 뼈 형성이 더 많이 억제된다. 또한 장기간의 스테로이드제 사용은 낮은 복용량에서도 뼈 손실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스테로이드제의 종류다. 경구용 스테로이드제 경우 흡입용에 비해 골밀도 저하에 더 뚜렷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고용량의 흡입용 스테로이드제 사용 또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세 번째, 폐경 후 여성은 이미 골손실을 일으키는 에스트로겐 수치의 감소로 인해 위험이 더 높으며, 노인 환자의 경우에도 근감소증이 동반된 골다공증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네 번째는 영양 결핍이다. 칼슘 및 비타민D의 적절한 섭취는 뼈 건강에 필수적이다.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은 칼슘 흡수와 비타민D 대사를 손상시켜 골소실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천식의 빈번한 악화는 고용량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이 불가피해 골손실의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 이 외에 신체 활동 부족, 흡연, 음주 등도 골손실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위험인자다. 일상에서의 골절 발생에 주의 필요 골다공증은 골밀도 검사상 척추 혹은 대퇴골의 골밀도를 측정해 젊은 성인 기준으로 각 개인의 골밀도가 얼마나 감소되어 있는지를 평가해 진단하게 된다. 예컨데 골밀도가 높은 사람부터 낮은 사람 순서로 줄을 선다고 생각하면 내가 평균에 비해 얼마나 뒤에 서게 되는지에 따라 나의 골밀도가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골밀도가 낮다고 해서 당장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골다공증은 우리 삶의 질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골다공증 환자는 뼈의 강도가 저하되어 가벼운 낙상이나 심지어 일상생활 중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가 있다. 김치통을 들거나 소파에 털썩 앉는 정도의 외력에도 골다공증 환자에게는 척추의 압박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천식 환자들은 일상생활 중의 기침만으로 평소에는 통증이 없던 등이나 옆구리 주위의 통증이 생겼을 경우 흉추부에 압박 골절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의 압박 골절은 골절이 발생한 것만으로 심각한 허리 통증, 후만증 등의 척추 기형을 유발해 만성 통증과 불편감, 보행 장해를 초래할 수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도 있지만 뼈 건강에 있어 티스코어(T-score)는 단순히 숫자에 불과하지 않으며 골 강도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비교적 믿을 만한 지표가 된다. 특히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이 발생해 후만 변형이 진행되었을 경우, 다시 원상태인 반듯한 척추 정렬로 만드는 것이 어려운 비가역적인 상태라는 것을 감안하면 변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보다 중요할 것이다. 낙상 위험과 약물 줄이는 관리 중요 따라서 중증 천식 환자는 골다공증에 의한 취약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밀도의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며 적절한 체중 부하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지체 없이 적절한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중 최근 12개월 내 골절의 병력이 있거나 골다공증 약물치료 중 골절이 발생한 환자, 스테로이드의 장기 사용이 불가피한 환자에게서 발생한 골절, 골밀도 검사상 T-scorer가 -3.0 이하인 환자, 낙상 위험이 높은 환자는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이러한 환자들은 골다공증의 약물 치료 중에서도 골 형성 촉진제의 적극적인 사용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 외에도 칼슘(1,000~1,200mg/일)과 비타민D(800~1,000IU/일)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적절한 체중 부하 및 근육 강화 운동으로 뼈 강도의 균형을 향상시켜 낙상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스테로이드제와 같은 골손실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을 줄이는 등의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근력도 감소하면서 신체의 건강 상태가 예전만 같지 못할 것이다. 그러한 이유인지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골다공증이 생기는 것을 당연한 노화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환자들이 많다. 그러나 골다공증만 있는 환자와 골다공증성 골절을 경험한 환자의 예후는 무척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즉, 골절이라는 피질골의 파괴가 한 번 발생한 상태는 비가역적인 상태가 발생한 것으로 이후 아무리 경각심을 가지고 치료를 한다 한들 처음 상태로 돌아가기는 무척 어렵다. 한 번 굽은 등은 매 순간순간 통증을 유발하며 잠을 청할 때, 앉아서 식사를 할 때와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예전과 같지 않은 삶의 질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있을 때 잘하자’라는 말이 새삼 떠오르는 순간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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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인 만큼 각별한 관리 필요 ‘중증 천식 주의’
GUARDIANS OF HEALTH 장기간의 치료 속에 내 몸 지키기 ‘천식’의 합병증 전체 천식의 5~10%는 중증 천식 글.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헌 교수 만성 호흡기질환 ‘천식’ 천식은 대표적인 만성 호흡기질환으로 거의 모든 연령에서 유병률이 높다. 기침,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증상이 시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양상으로 나타나며 증상이 거의 없을 때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해지기도 한다. 천식 증상이 갑자기 심해진 상태를 급성악화라고 하는데 이때에는 폐 기능이 감소하고 혈중 산소도 감소해 생명에 위협을 초래한다. 이 때는 외래나 응급실을 방문해 치료하는데, 중증인 경우에는 전신스테로이드제와 흡입 기관지확장제 등의 약물 치료를 하고 심한 경우에는 병실이나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해야 한다. 천식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지표로 급성악화가 얼마나 자주 있는지, 또는 급성악화로 인하여 입원하는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를 평가하는데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천식 입원률이 여전히 높아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천식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나라로 볼 수 있다. 또한 천식 등 만성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세계적으로 심혈관질환과 암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장 흔한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천식으로 인한 사망률 역시 한국은 매우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어 국민 보건 문제가 심각하다. 중증 천식의 정의 천식은 기관지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항 염증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제를 흡입하는 흡입스테로이드제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그래도 천식 증상이 조절되지 않거나 자주 악화되는 환자들은 오래 지속되는 기관지확장제를 함께 투여하며 스테로이드제의 용량을 높여서 치료한다. 이렇게 고용량 흡입스테로이드제와 기관지확장제 복합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천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를 중증 천식이라고 한다. 중증 천식은 상대적으로 천식치료가 잘 되는 경증 또는 중등증 천식과 비교해 치료가 어려운 상태를 지칭하는데, 전체 천식의 5~10%가 중증 천식으로 확인되고 있다. 중증 천식 환자들은 잦은 천식 증상으로 인해 고통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울 뿐 아니라 급성악화로 인해 응급실 방문이나 입원이 자주 필요하다. 이때마다 생명이 위태로운 순간을 경험하며 실제로 사망률이 높다. 또한 잦은 병원 방문과 입원, 약제비 등으로 의료비 지출이 높아 경제적 부담이 클뿐 아니라 학교 결석과 직장 결근 등 노동력 저하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상당하다. 집중 평가와 관리가 필요한 중증 천식 천식은 흔한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들처럼 대부분의 천식 환자들이 1차 또는 2차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통상적인 약물치료 즉, 고용량 흡입스테로이드제와 기관지확장제 치료를 꾸준히 하는데도 천식 증상이 심하고 악화가 자주 발생한다면 이는 중증 천식으로 보며 보다 집중적인 평가와 관리가 필요하다. GINA(Global Initiative for Asthma)와 같은 국제적인 천식진료지침이나 국내 진료지침에서는 중증 천식이 의심되는 환자는 반드시 천식 전문가에 의해 운영되는 천식 클리닉 또는 대학병원 등 3차병원의 전문가에게 의뢰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중증 천식 환자가 의뢰되면 먼저 천식 진단이 맞는지 확인하고 비부비동염, 수면무호흡, 비만, 위식도역류 등 동반질환이 있는지, 그리고 이에 대해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하고 치료를 변경해 시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천식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천식에 사용할 수 있는 생물학적 치료를 검토하게 된다. 천식 생물학적 제제는 천식의 기도염증에 관여하는 염증물질인 사이토카인이나 면역글로불린 E(IgE)에 작용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악화와 폐 기능 감소, 천식증상과 삶의 질 개선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는 약물이다. 현재 국내에 6종의 생물학적 제제가 개발되어 있는데 대상으로 하는 사이토카인에 따라 중증 천식 치료의 효과가 차이가 있으며 적응증이 다르다. 중증 천식은 매우 다양한 염증 기전이 작용하고 있으며 환자들마다 면역 반응과 염증 기전에 차이가 있는데 이러한 환자들의 특징을 표현형이라고 부른다. 중증 천식의 다양한 표현형, 특히 염증기전에서 2형 사이토카인이 주로 관여하는 2형 염증이 높고 낮은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혈액과 객담검사에서 호산구를 측정하거나, 기도 염증을 반영하는 호기 산화질소를 측정하고 피부 시험이나 혈액 검사를 통해 흡입성항원에 대해 알레르기반응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이에 따라 알레르기성 천식에서는 IgE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오말리주맙)를 사용하고 호산구성 천식에서는 인터루킨-5에 작용하는 메폴리주맙, 벤랄리주맙, 레슬리주맙 또는 인터루킨-4 수용체제 작용하여 인터루킨-4와 13의 작용을 차단하는 듀필루맙을 사용하게 된다. 최근에 승인된 테제펠루맙은 표현형과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므로 비알레르기성 또는 비호산구성 중증 천식 환자에서도 효과가 기대된다. 생물학적 제제는 약물에 따라 피하 또는 정맥 투여하며 투여간격도 2주, 4주, 8주로 다양하다. 집에서 직접 투여가 가능한 약물도 있다. 문제는 약제 비용이 매우 높다는 것으로 많은 대상환자가 높은 비용으로 인해 사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최근 중증 천식 생물학적 제제 중 일부 약물에서는 건강보험 급여가 결정되었지만 급여 인정기준이 매우 높고 급여 가격이 여전히 높아서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향후 급여 인정기준 완화와 약제비 인하가 더 이루어져야 보다 많은 중증 천식 환자가 생물학적 제제로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로이드제 사용의 위험성 이러한 현실에서 중증 천식 환자 대부분이 경구스테로이드제에 의존해 살고 있다. 경구스테로이드제는 급성악화에 매우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자주 사용하면 골다공증, 골절, 위궤양, 고혈압, 협심증, 백내장, 녹내장, 부신기능저하와 면역저하, 감염 등 전신 이상반응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천식이 조절되지 않는 대부분의 중증 천식 환자들이 매일 경구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제 의존성 천식 상태로 관리되는 것 또한 심각한 문제이다. 경구스테로이드제는 약제비는 매우 싸지만 장기간 사용했을 때 용량에 비례해 이상반응과 합병증 발생이 증가하고 사망률 또한 높아진다. 실제 중증 천식 환자들에서 천식으로 인한 사망뿐 아니라 전신스테로이드제 사용으로 인한 합병증과 이로 인한 사망이 심각한 문제이나 수면 위로 노출되지 않아 여전히 관심이 적고 관리의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 새로운 치료제가 도입되기 전 많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스테로이드제에 의존해 문제가 되었으나 이제 여러 생물학적 제제 도입으로 스테로이드제로부터 해방된 환자가 많다. 이와 비견하면 중증 천식 환자의 스테로이드제 의존과 노출은 천식을 관리하는 모든 의료인뿐 아니라 환자와 보건당국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는 보건문제로 보다 많은 대책과 관리가 필요하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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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지원센터, 통원치료센터를 소개합니다!
한양대학교병원의 입원지원센터와 통원치료센터에서는 빠른 입·퇴원과 원데이 케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00:00 입원지원센터 01:13 통원치료센터 온라인 진료예약 : https://vo.la/mQuSh 입원지원센터 소개 https://blog.naver.com/hyumc-pr/223149674768 통원치료센터 소개 https://blog.naver.com/hyumc-pr/223043967395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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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한 필요 전략!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는 류마티스관절염 진단을 받고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류마티스관절염은 최근 안전하고 효과 있는 약제들이 개발되어 있고 약제들을 적절한 시기와 단계에 맞추어서 사용하는 치료전략이 잘 갖추어져 있는 질환입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질병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의료진과 함께 약제 선택과 치료 계획을 세워 관절 손상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알아보실까요? 00:31 류마티스관절염? 00:51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01:48 항류마티스 약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02:27 주사제로 개발된 생물학적 제제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03:38 류마티스관절염은 치료하면 완치가 되나요? 04:18 질병 활성도는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확인하나요? 05:31 질병 활성도를 확인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나요? 06:30 진료실을 나가면 환자들은 어떤 교육을 받게 되나요? ☞ 의료진 바로가기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