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양대학교의료원·의과대학 발전 위한 동문 화합과 나눔의 장 마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김병근)는 지난 5월 31일 안성베네스트GC에서 '제1·2의학관 리모델링비 후원을 위한 2026년 제10회 한양의대 총동문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양의대 동문과 관계자 등 99명이 참석해 라운딩과 만찬, 임시총회, 시상식, 후원금 전달식 등을 함께하며 모교 발전과 동문 간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근 한양의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윤호주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중구·하헌영 총동문회 명예회장, 박훈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장,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장, 이규용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 최중섭 한양대학교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친선골프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동문들이 후배들의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뜻을 모으는 나눔 행사로 마련됐다.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후원과 찬조, 행사 운영비 절감 등을 통해 마련한 제1·2의학관 리모델링 후원금 2,000만 원을 의과대학에 전달했다.

김병근 총동문회장은 “이번 대회는 제1·2의학관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라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성이 모여 당초 목표를 넘어선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5,500여 명의 한양의대 동문이 함께한다면 모교와 의료원 발전을 위한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기정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제1·2의학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후배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교육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의료원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교육과 연구, 진료가 선순환하는 발전 모델을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훈기 의과대학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미래 의학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노후 시설 개선과 학생 학습공간 확충, 해부학실습실 환경 개선, CBT실 구축 등 미래형 교육·연구 환경 조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26년 한양의대 총동문회 장학사업 시행 안건도 의결됐다. 총동문회는 평생회비 모금 목표액의 80% 이상이 확보될 경우 1,000만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운영은 의과대학에 위임하기로 했다.
행사 후에는 경품추첨과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11기 김응수 동문이 대회 우승을, 28기 유영주 동문이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 참석자들은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며 한양의대 동문으로서의 자긍심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
한양의대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모교와 의료원, 동문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환경 개선, 장학사업, 학술교류 및 동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