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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향 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김인향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인향 센터장은 2018년부터 한양대학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을 맡아 운영 중에 있으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최신기술 기반 도구를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해 왔고,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과 의료 처치에 대한 불안감 완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 센터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타해 문제행동 치료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기관과 활발히 부모교육, 자문회의, 사례 회의 등을 진행하며 관련 종사자의 역량 강화에 힘써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발달장애인의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의 필요성을 인식해 2015년부터 발달의학센터를 개소해 운영해 왔고, 한양대학교 발달의학교책연구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융합적 의료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2016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선정되어 발달장애인의 의료접근성 강화와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인향 센터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편집위원, 대외협력위원회 간사, 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 젊은의학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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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니티로부터 화장품 200세트 전달 받아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들 위해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 기증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사용해달라고 화장품 브랜드 엔터니티로부터 화장품 200세트를 기증받았다. 지난 12월 16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한양대학교병원 윤호주 병원장과 엔터니티 이천희 대표를 비롯한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화장품은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선별진료소,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등 중증환자 치료와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엔터니티는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이번 기증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되면서 방역과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장품 세트는 ‘인텐시브 앰플’과 ‘퍼스트 에센스’ 등으로 약 3500만원 상당이다. 이날 기증식에서 윤호주 병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등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화장품은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이 감사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엔터니티 이천희 대표는 “방역 일선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와 희생정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장기간 보호장구를 착용하느라 생긴 의료진들의 피부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기증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엔터니티는 코로나19 치료 및 방역에 힘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끝).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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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2021년 성과보고회 개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은 지난 12월 10일 본원 2층 회의실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2021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수경 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김태환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진행한 다양한 행사 동영상 상영, 2021년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되돌아보고자 성윤경 기획분과위원장의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환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본원은 올 한 해 동안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국제 심포지엄 개최, 류마티스관절염 발병 매커니즘 규명 등 연구사업 다방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과 헌신해온 결과이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로 최고의 류마티즘 전문병원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분과위원장 성윤경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성과보고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는 의료환경에 많은 변화를 요구했지만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각종 수상, 연구 성과 등을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류마티스병원은 최적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중심 서비스 정착, 미래형 전문인력 양성, 세계적 연구역량 확보 등의 실천 전략으로 류마티즘학 발전을 선도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끝).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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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교수 외 22명, 『내 면역은 내가 지킨다』 발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석학들의 지혜를 집대성한 면역 종합 정보 수록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가 대표저자로 참여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소속 총 23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면역 정보 종합서 『내 면역은 내가 지킨다』라는 책이 발간됐다. 이 책은 1부 ‘면역의 모든 것’, 2부 ‘약과 면역’으로 구성되었으며, 1장은 ‘면역이란?’, 2장은 ‘후성유전체와 면역’, 3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면역’, 4장은 ‘면역세포의 반란’, 5장은 ‘알레르기 과민반응’, 6장은 ‘심혈관 동맥경화증과 면역반응’, 7장은 ‘신체활동과 면역’, 8장은 ‘스트레스와 면역’, 9장은 ‘치의학과 면역’, 10장은 ‘면역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생각한다면’, 11장은 ‘암 혈전에 의한 면역회피현상에 관한 한방요법’, 12장은 ‘면역억제약’, 13장은 ‘면역증강제’, 14장은 ‘약물의 면역부작용’, 15장은 ‘면역으로 어떻게 암을 치료하는가?’, 16장은 ‘초미세 나노 주사가 정복하는 넓은 세계’ 등 면역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기술되었다. 이번 출간과 관련해 배상철 교수는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면역과 면역학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다방면으로 면역을 설명하고, 규명하려는 노력들과 연구한 내용을 담아 일반인들이 면역학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받고,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요약해서 집대성했다”고 말했다. 대표 저자인 배상철 교수는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장을 맡아 류마티스질환 정밀의료기술 개발과 관련 기초, 중개, 임상분야 연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면서 국가의 보건 및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배상철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앤우먼스병원 연수와 동시에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에서 임상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2019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세계적인 루푸스 연구자 모임(SLICC) 정회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한양대학교 석학교수(2012~), 아시아태평양루푸스 연구자 모임(APLC) 정회원(2016~),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2023 세계루푸스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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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5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 개최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 지견과 의료기기 인허가의 실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오는 12월 17일 온라인 생중계로 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연구 증진 교류를 위한 ‘2021 제5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윤호주 병원장은 “한양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에서는 바이오 메디컬 사업 육성을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및 임상의와 연구자의 협업 연구를 통한 임상 현장 기반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 개발 현황과 전략 및 가이드라인에 대해 준비하였으니 풍성한 지식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향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치료제의 최신 지견과 의료기기 인허가의 실제’를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별로 3명의 연자들이 최신연구 동향을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노성원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유진 웰트 이사가 ‘디지털 치료제의 정의와 국내외 개발현황’, 권희 라이프시맨틱스 이사가 ‘호흡기 재활 디지털 치료제’ 김혜원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를 주제로 강좌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진용 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재훈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심사평가부장이 ‘의사과학자를 위한 의료기기 허가 가이드라인’, 한영민 식약처 첨단의료기기 주무관이 ‘디지털 치료제의 정책방향과 가이드라인’, 이승미 사이넥스 이사가 ‘효율적인 디지털 치료제 인허가 임상시험 전략’을 주제로 강좌한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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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으로 ‘선천성 심장병’ 위험도 분석 규명
나재윤 교수팀,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게재 극소 저체중아(1.5kg 미만)의 ‘선천성 심장병’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적용해 위험 인자들을 분석해 높은 예측도로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나재윤 교수팀(박현경 교수)과 한양대학교 ERICA 공대 이주현 교수팀(공동 1저자 김동균 연구원) 및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권보경 박사가 공동연구에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16일 융합연구의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인용지수 4.380)』 11월호에 ‘전국 극소 저체중아 코호트에서 동맥관 개존증 위험인자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비교(Artificial intelligence model comparison for risk factor analysis of patent ductus arteriosus in nationwide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cohort)’라는 논문으로 게재됐다. ‘선천성 심장병’ 중 ‘동맥관 개존증’은 극소 저체중아에서 동반되어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높은 사망률에도 불구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는 것이 어렵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병원마다 치료 지침에 차이가 있다. 공동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에서 출생하여 한국 신생아네트워크에 등재된 출생체중 1,500g 미만의 극소 저체중아(VLBWI) 8,369명의 자료를 활용해 선천성 심장병인 ‘동맥관 개존증’의 위험 인자들을 분류했다. 극소 저체중아 중 동맥관 개존증이 있는 환아는 2,982명, 동맥관 개존증이 없는 환아는 5,387명이었으며, 5가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분석 결과와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다중 회귀 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 결과와 비교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랜덤 포레스트(Random Forest), 라이트 GBM(Light gradient boosting machine), MLP(Multilayer Perceptron), 서포트 벡터 머신(Support Vector Machine), k-Nearest Neighbors(k-NN)이며, 이 중 랜덤 포레스트 및 라이트 GBM 알고리즘 분석 결과에서 심초음파 없이 수십가지에 달하는 환아의 출생 정보만으로 극소 저체중아의 동맥관 개존증을 약 82% 정도로 예측하는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SHAP(SHapley Additive exPlanations)'이라는 게임 이론 기반 알고리즘을 이용해 랜덤 포레스트와 라이트 GBM분석이 ‘동맥관 개존증’을 예측하는 판단 기준에 적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검증했다. 연구와 관련해 나재윤 교수는 “현재 소아청소년 심장전문의가 많지 않고, 선천성 심장병은 전문의의 주관적인 진단과 치료에 의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는 많은 위험 인자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선천성 심장병의 진단과 치료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음을 규명해 선천성 심장병이라는 드문 질환군에도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선도적인 예시”라고 말했다. 또 "이번 연구는 신생아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첫 사례이며, 본 연구를 토대로 소아청소년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많은 후속 연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소아청소년 심장전문의가 없는 병원에서 활용하는 등 실제 임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구축한 전국 웹기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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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교수, 한국녹내장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이원준 교수가 지난 11월 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제 37회 한국녹내장학회 심포지엄’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우수연구자상’은 한국녹내장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주저자로 참여해발행한 녹내장 임상분야 우수 원저 논문들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이원준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및 한중일위원회 위원, 한국녹내장학회 총무간사 및 한국녹내장학회지 편집위원 등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안과학회 율산학술상, LG화학 미래의학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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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산모, 응급상황서 무사히 미숙아 출산 성공
위중한 상태에서 신속한 응급수술 진행으로 산모와 미숙아 모두 건강 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실신과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실에 실려 온 고령 산모 A씨(41)에게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해 28주 미숙아(남아, 1,480 그램) 출산에 성공했다. 국내외에서 코로나 확진 산모를 대상으로 한 제왕절개 수술 성공 사례는 많았으나, 임신 제2 삼분기(14주~28주차) 확진자 산모의 수술 성공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다. 지난 12월 6일 산모 A씨는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고, 미숙아는 코로나19 음성 진단을 받고, 안전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내원했을 당시 산모는 기도 삽관이 필요할 정도로 위중한 상태였으며, 이와 동시에 태아의 상태도 한시가 급한 상태였다. 산모 A씨는 지난달 11일부터 가래를 동반한 기침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중 증상이 심해졌고, 14일 새벽에 실신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내원하자마자 음압격리 병실로 옮겨졌다.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의 진행과 산소요구량 증가로 산모의 안전한 치료와 태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제왕절개를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한 의료진들은 신속한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했다. 제왕절개를 통한 미숙아 출산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등 여러 진료과가 참여하는 수술이기에 많은 의료진이 필요한 수술인 데다 산모와 태아의 안전과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도 필요했다. 수술은 산부인과 최중섭 교수팀(금지현 교수 및 전임의)과 소아청소년과(박현경 교수, 안자혜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강형구 교수, 오재훈 교수) 수술실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수술을 집도한 산부인과 최중섭 교수는 “태아가 28주밖에 안 된 미숙아여서 수술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산모의 산소포화도가 점점 감소해 기도 삽관을 결정해야 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다”며 “숙련된 전문 의료진들이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고도 훌륭한 팀워크를 발휘해 산모와 태아 모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산모는 건강하게 퇴원한 만큼 미숙아도 건강하게 자라서 퇴원할 수 있을 때까지 의료진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끝).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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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만성 골수염 치료 전문, ‘골수염클리닉’ 개설
이식과 재건 전문팀으로 다학제 치료서비스 제공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최근 골절 등에 의해 급성 및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지속적인 재발로 인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골수염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치료하기 위해 ‘골수염클리닉’을 개설하고 지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 운동이나 사고 등으로 개방성 골절이 발생하면 상처를 통해 수많은 세균들이 침투하여 염증을 유발해 발생하는 ‘골수염’은 초기에는 ‘급성 골수염’으로 시작해 수차례의 치료와 수술로도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아 ‘만성 골수염’으로까지 진행되기가 쉽다. 또한, 오랜 치료에도 지속되는 재발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절단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다. 한양대학교병원 ‘골수염클리닉’은 정형외과 황규태 교수, 성형외과 김연환 교수, 장란숙 교수, 영상의학과 송순영 교수, 이승훈 교수, 김여주 교수, 핵의학과 이수진 교수로 구성된 다학제팀의 진료로 이뤄지며, 원스톱 진단 및 치료시스템을 받을 수 있다. 개방성 골절로 인한 뼈와 근육 그리고 피부의 결손 등 복합적인 치료를 위해 연부조직 재건은 성형외과 하지 재건팀에서 담당하고, 뼈의 염증 조절과 뼈 이식 등은 정형외과 외상팀에서 진행해 골수염의 전문적인 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황규태 센터장은 “본원 골수염클리닉에서는 급∙만성 골수염의 전문적인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형외과와 성형외과의 다학제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려고 한다”면서 “본원 골수염클리닉에서는 빠른 진단과 치료로 재발율을 낮추고, 치료를 포기하는 급∙만성 골수염 환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