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24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간담췌외과 박예종 교수 췌십이지장절제술 500례돌파 최소침습 췌십이지장절제술 100례 달성
- 안전성·회복 지표도 안정적 -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은 간담췌외과 박예종 교수가 췌십이지장절제술 (Whipple 수술) 500례를 돌파하고, 복강경 및 로봇 수술을 포함한 최소침습 췌십이지장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췌장 두부와 십이지장, 담도, 담낭 등을 함께 절제한 뒤 소화기관을 재건해야 하는 대표적인 고난도 수술이다. 병변과 주요 혈관, 주변 조직의 해부학적 관계를 정밀하게 파악해야 하고, 절제와 재건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수술 술기와 풍부한 임상 경험이 요구된다. 최소침습 수술은 복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작은 절개를 통해 시행하는 수술 방식으로,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이 이에 포함된다. 이 가운데 최소침습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정교한 절제와 안정적인 재건이 모두 필요해 간담췌 분야에서도 고난도 술기로 꼽힌다. 박 교수는 췌장암, 담도암, 십이지장 주변 종양 등 다양한 간담췌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침습 췌십이지장절제술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이번 100례 달성은 복강경과 로봇을 활용한 고난도 최소침습 수술 분야에서 임상 경험이 지속적으로 축적돼 왔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치료 지표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평균 재원기간은 9~12일 수준이었고, 중증 합병증은 10% 안팎으로 관리됐다. 또한 90일 이내 수술 관련 사망 사례가 없었던 점은 수술 술기뿐 아니라 환자 선택, 수술 전 평가, 수술 후 관리 체계가 함께 뒷받침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받아들여진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간담췌외과는 수술 전 정밀 영상검사와 환자 상태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바탕으로 치료 방침을 결정하고 있으며, 수술 후에도 병리 결과와 회복 경과에 따라 항암치료와 추적관찰을 연계한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관련 진료과와의 협진을 통해 환자별 상태에 맞는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박 교수는 “췌십이지장절제술은 환자마다 병변의 위치와 진행 정도, 혈관과의 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사전 평가와 신중한 수술 전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별 특성에 맞는 정밀한 수술과 안전한 진료를 바탕으로 치료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이번 췌십이지장절제술 500례 돌파와 최소침습 췌십이지장절제술 100례 달성은 단순한 건수의 의미를 넘어, 지역 내에서도 복강경과 로봇을 활용한 고난도 간담췌 수술이 꾸준히 시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로봇수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증 치료의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4-20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대한신경외과학회 제44차 춘계학술대회 ‘Top 4 Abstracts’ 및 ‘이주걸 학술상’ 동시 수상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은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2026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4차 춘계학술대회에서 ‘Top 4 Abstracts’와 기초 부문 최우수 학술 상인 ‘이주걸 학술상’을 서로 다른 두 편의 논문으로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춘계학술대회에 제출된 약 200여 편의 연제 중 ‘Top 4 Abstracts’는 상위 4편의 초록에 수여되는 상이며, ‘이주걸 학술상’은 기초 부문 최우수 논문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 명의 연구자가 한 차례의 학술대회에서 서로 다른 두 편의 논문으로 두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한명훈 교수의 연구 성과와 학문적 깊이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먼저 ‘Top 4 Abstracts’ 수상 논문은 ‘수막종 환자에서 방사선 유발 종양주위 뇌부종을 예측하기 위한 생물학적 유효선량 기반 최적 α/β 비율(Optimal α/β Ratio for Biologically Effective Dose-Based Prediction of Radiation-Induced Peritumoral Brain Edema in Meningioma)’로, 수막종 방사선 치료 후 종양 주위 뇌부종(PTBE) 예측을 위한 최적 생물학적 유효선량(BED) 기준을 규명한 연구이다. 이와 관련해 한 교수는 “기존에는 양성 수막종의 α/β 비율(약 2~4)을 종양 주변 뇌조직에도 그대로 적용하여 뇌부종 위험을 평가해 왔으나, 종양 주변 뇌조직은 정상 뇌와 달리 만성적 종양 압박에 의한 미세혈관 허혈, 혈액-뇌장벽(BBB) 손상, 만성 염증 등이 이미 누적된 상태로, 여기에 방사선이 추가로 가해지면 조기 반응 조직에 가까운 생물학적 반응을 보이게 되므로, 높은 α/β 비율(약 14)이 뇌부종 예측에 더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수막종 방사선 치료 시 뇌부종 위험을 고려한 개별화된 선량 계획 수립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주걸 학술상’ 수상 논문은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다중영역 중재에 대한 인지 반응을 예측하기 위한 혈장 GFAP 및 아밀로이드 병리(Plasma GFAP and Amyloid Pathology Predict Cognitive Response to Multidomain Interventions in MCI)’로, 고성호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가 교신저자로 진행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 자료를 기반으로 수행된 연구이다.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혈장 아교세포섬유질산성단백(GFAP)과 아밀로이드 병리 지표가 다중영역 생활습관 중재 치료에 대한 인지 기능 반응을 예측할 수 있음을 규명하였다. 이는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를 활용하여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개별화된 중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 연구로, 향후 치매 예방 및 조기 개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주걸 학술상’은 1961년 대한신경외과학회를 창설하고 국내 신경외과 분야를 이끈 선구적 인물인 청봉(靑峰) 이주걸 교수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초 부문 최우수 논문에 수여된다. 한 교수는 앞서 2026년 3월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최우수 논문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2016),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대웅 젊은 연구자상 및 아시아 뇌종양학회 학술상(2019), 라미 최우수논문상(2021)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대한신경외과 뇌종양학회 운영위원, 대한방사선수술종양학회 운영위원, Scientific Reports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6-04-20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의학과 3D MRI∙초음파 융합 영상 장비 도입
- 3차원 정밀영상으로 한차원 높은 진단율과 시스템을 구축하다 -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은 최근 전립선암을 더욱 정밀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3D MRI∙초음파 융합 영상 장비(BioJet)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도입한 ‘3D MRI∙초음파 융합 영상 장비(BioJet)는 국내에서는 14번째로 운영 중이며,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는 최초의 장비이기도 하다. MRI(자기공명영상)와 실시간 초음파를 결합한 ‘BioJet 3D 영상 융합 전립선 조직 검사’가 전립선암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한 진단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ioJet 시스템은 ▲정밀한 타겟팅 ▲고위험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 ▲경직장·경회음 등 다양한 접근 방식 지원 ▲병변 위치의 재현성과 추적 관찰 가능 ▲효율적인 시술 수행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어, 기존 검사에서 놓칠 수 있는 병변까지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비뇨의학과 심명선 교수는 “이번 BioJet 시스템은 MRI와 초음파 영상을 3차원으로 융합해 암 의심 부위를 고해상도로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기존 검사에서 놓칠 수 있었던 병변까지 정확하게 표적화하여 조직 채취와 진단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의 숙련된 술기와 첨단 의료장비의 결합을 통해 환자 맞춤형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최근 로봇수술 장비인 da Vinci Surgical System을 도입해 고난도 수술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정밀 진단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통합 진료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04-16
-
‘윤초석 교수, 대한항균요법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 이아람 진료지원간호사도 ‘Travel Grant’ 선정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윤초석 교수팀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6 대한항균요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감염내과 이아람 진료지원간호사(PA)도 ‘Travel Grant’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윤초석 교수팀(본과4 권희정 학생, 교신저자 김봉영 교수)은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에서 초기 흉수 동반 여부에 따른 임상적 특성 및 예후 분석’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아직까지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던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 환자에서 초기 흉수 동반 여부가 갖는 임상적 의미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다기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를 인정받았다. 윤 교수는 “의과대학 학생과 함께 진행한 연구가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제 임상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다양한 감염 질환에서 간과되기 쉬운 문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과대학 학생들이 연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초석 교수는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에서 다제내성균, 성인 예방접종, 다양한 감염질환 및 불명열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23년 아태임상미생물감염학회 우수포스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대한내과학회, 대한감염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대한에이즈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내과 이아람 진료지원간호사(PA)도 감염내과 박세윤 교수의 지도(교신저자) 아래 수행한 ‘Physician Assistant에 의한 입원 환자 예방접종 상담이 접종 순응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로 ‘Travel Grant’에 선정됐다. 대한항균요법학회에서 수여하는 ‘Travel Grant’는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에게 학술대회 발표를 지원하기 위해 수여되는 장학 성격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 간호사는 ”입원 환자에서 예방접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연구가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염관리와 예방 영역에서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구를 지속해 환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끝).
2026-04-15
-
‘HY이음홀 개소 기념 학술대회’ 개최
- 암·심뇌혈관·중증질환까지 다학제 최신 치료 전략 논의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본관 3층 강당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4월 10일 ‘HY이음홀 개소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강당 명칭인 ‘HY이음홀’은 리모델링을 계기로 교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병원 내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환자 중심 의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암·심뇌혈관·중증질환 등 주요 분야의 최신 치료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제1 세션 ‘암 정복을 향한 최신 지견과 미래 전략’에서는 이항락 부원장과 이경근 암센터소장이 좌장을 맡고,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 시프트’, 외과 최동호 교수가 ‘간암 극복을 위한 간이식 및 중개 연구와 미래 전략’, 산부인과 배재만 교수가 ‘부인암 치료에서 로봇 수술의 최신 지견’을 발표하며 주요 암종의 최신 트렌드와 첨단 수술 기법을 소개했다. 제2 세션 ‘심뇌혈관 질환의 골든타임과 통합적 접근’에서는 이형중 병원장과 임영효 국제병원장이 좌장을 맡고, 심장내과 국형돈 교수가 ‘심혈관 중재 시술의 최신 지견’ 신경과 김현영 교수가 ‘급성 뇌졸중의 초동 대처와 최신 혈전제거술’, 신경외과 최규선 교수가 ‘뇌혈관질환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발표해 중증질환 대응 전략과 신속한 치료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3 세션 ‘중증난치성 질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 간호 전략’에서는 성윤경 류마티스병원장과 양현 간호국장이 좌장을 맡고, 가정간호사실 장유리 간호사가 ‘루게릭병 환자의 호흡 관리와 영양 지원 간호’, 류마티스내과 서주현 간호사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 강화와 약물 복약 향상을 위한 간호 상담’, 암센터 서혜영 간호사가 ‘종양 전문 간호의 표준화 전략: 치료 단계별 맞춤형 간호교육시스템(Auto-Order) 구축 및 PRO 적용 실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HY이음홀은 의료진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문적 교류와 교육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다학제 협진과 통합적 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해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강당 리모델링 경과 보고와 함께 네이밍 공모 대상 시상도 진행했으며, 향후 HY이음홀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끝).
2026-04-13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가평군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지원’ 업무 협약 체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가평군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은 지난 4월 1일 병원 신관 5층 회의실에서 가평군(군수 서태원)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평군 복지정책과장 이정아 등 가평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환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복귀한 이후에도 의료와 복지 서비스의 공백 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지난 3월 27일 시행된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원과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하는 선도적인 연계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서 이규용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은 “치료의 완성은 퇴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 내 안정적인 정착에 있다”며 “이번 협약은 돌봄의 기준을 시설 중심에서 환자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로 확장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원장은 실무적인 견해를 덧붙이며 “장애인 주거 환경에는 비교적 명확한 법적 지침이 마련되어 있으나 노인 분야의 경우 표준화된 통합 지침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측면이 있다”며 “향후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노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주거 환경 개선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면 퇴원 환자들이 정든 집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보건소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지역사회 건강관리 서비스와 병원의 퇴원 환자 연계 체계가 함께 협력한다면 지역사회 기반 돌봄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가평군 복지정책과 이정아 과장은 “가평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해 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퇴원 환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병원 사회복지팀과 가평군 통합돌봄 담당 부서 간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퇴원(예정) 환자 중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정보 공유 ▲지역 내 복지·건강 자원 연계 ▲대상자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6-04-10
-
“정밀의료 기반 원팀 체계로 폐암 치료 혁신”
- 진단부터 항암·수술까지 ‘Fast-Track’ 시스템 구축 - 세계폐암학회 조직위원장 안명주 교수 영입…8개 진료과 다학제 전문성 극대화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이 폐암 치료 역량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진료 체계를 새롭게 재편하며 '분야별 전문가의 통합 통찰력을 집약한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폐암 치료의 혁신에 나섰다. 이번 재편의 핵심은 국내 폐암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는 안명주 진료석좌교수(세계폐암학회 조직위원장)가 합류했다는 점이다. 안 교수는 대한폐암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국내 폐암 진료 지침을 정립해 온 석학이다. 글로벌 폐암 신약 개발 및 맞춤형 임상 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낸 공로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에 선정될 만큼 학술적 위상이 높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서 지난 3월부터 한양대병원에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며 폐암 치료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한양대병원은 센터장으로 장효준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임명하였고, 항암/면역치료(안명주, 임성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수술(장효준, 송승환, 김연수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정밀 판독(유승진 영상의학과 교수), 방사선치료(박혜진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이수진 핵의학과 교수, 명재경 병리학과 교수, 민지희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를 아우르는 완벽한 ‘다학제 원팀(One-Team)' 체제를 기반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정밀의료 시스템을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한양대병원 폐암센터는 환자별 유전체 분석 기반 맞춤 치료와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최신 치료 적용은 물론, 흉강경 및 로봇을 활용한 최소 침습 폐암 수술에 독보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직업환경의학과와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폐암 발생 원인을 역학적으로 규명하고, 직업성 폐암 여부를 정밀 판정하여 환자의 사후 관리와 권익 보호까지 돕는 통합 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다학제 협진과 진단 후 치료 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하는 ‘Fast-Track’ 시스템이 맞물리며 중증 폐암 환자들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폐암센터장 장효준 교수는 “혈액종양내과 의료진의 강화는 환자 개개인의 유전체 특성에 최적화된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치료의 정교함이 비약적으로 높아짐을 의미한다”며 “진단 후 일주일 이내 수술 및 항암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속도의 혁신'과 '치료의 정밀함'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병원은 이번 폐암센터 재편을 기점으로 ▲지방 환자를 위한 당일 검사-진료 시스템 ▲암종별 정밀 다학제 튜머보드 활성화 ▲동문 의사회와 연계한 핫라인 운영 등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형중 병원장은 “핵심 의료진 영입을 바탕으로 폐암 치료 역량을 끌어올리고, 나아가 암센터가 있는 서관을 '암병원’으로 재구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폐암센터를 시작으로 환자 중심의 정밀 의료와 최첨단 항암 치료 전략으로 암 정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끝).
2026-04-08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구리시와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지원’ 업무 협약 체결
이규용 병원장, “돌봄의 기준을 시설에서 ‘삶의 자리’로 옮기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것” 노인 특성 반영한 ‘표준 주거 지침’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제언 덧붙여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은 지난 3월 25일 구리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환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돌아간 뒤에도 의료와 복지 서비스의 공백 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3월 27일 시행한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원과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선도적인 연계 모델을 구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서 이규용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은 “치료의 완성은 퇴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 내 안정적인 정착에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돌봄의 기준을 시설에서 환자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로 옮겨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원장은 실무적인 견해를 덧붙였다. 그는 “장애인 주거 환경은 명확한 법적 지침이 존재하지만, 노인 분야는 상대적으로 표준화된 통합 지침이 부족한 측면이 있다”라고 짚으며, “향후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노인의 신체적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주거 개선 가이드라인 등이 함께 논의된다면, 퇴원 환자들이 정든 집에서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에 앞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해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퇴원 환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병원 사회복지팀과 구리시 통합돌봄팀 간의 상시 협력 체계를 가동하여 ▲퇴원(예정) 환자 중 통합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정보 공유 ▲지역 내 복지·건강 자원 연계 ▲대상자 사례 관리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6-04-06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 ‘최우수 논문 학술상’ 수상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은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지난 3월 20일 그랜드 머큐어 앨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개최된 2026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국제 학술지 Cancers에 게재된 'Optimal α/β Ratio for Biologically Effective Dose-Based Prediction of Radiation-Induced Peritumoral Brain Edema in Meningioma'로 Effects of Possible Osteoporotic Conditions on the Recurrence of Chronic Subdural Hematoma 로, 수막종 방사선 치료 후 종양 주위 뇌부종(PTBE) 예측을 위한 최적 BED 기준을 규명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는 비수술 수막종 67개 병변을 대상으로 α/β 비율을 2~20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기존 통용 값(2~4)이 아닌 α/β ≈ 14에서 최고 예측 정확도를 보였으며, 최적 BED 임곗값은 약 41 Gy로 도출되었다. 특히 70세 미만 환자군에서 AUC 0.945의 우수한 예측력이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해 한명훈 교수는 “기존에는 양성 수막종의 α/β 비율(약 2~4)을 종양 주변 뇌조직에도 그대로 적용하여 뇌부종 위험을 평가해 왔으나, 종양 주변 뇌조직은 정상 뇌와 달리 만성적 종양 압박에 의한 미세혈관 허혈, 혈액-뇌장벽(BBB) 손상, 만성 염증 등이 이미 누적된 상태로, 여기에 방사선이 추가로 가해지면 조기 반응 조직에 가까운 생물학적 반응을 보이게 되므로, 높은 α/β 비율(약 14)이 뇌부종 예측에 더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수막종 방사선 치료 시 뇌부종 위험을 고려한 개별화된 선량 계획 수립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 교수는 최근 대한신경손상학회 라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신경외과 뇌종양학회 감사 및 운영위원, 대한방사선수술종양학회 운영위원,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Scientific Reports 편집위원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