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24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주배경 아동, 청소년 무료 건강 검진’실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은 지난 1월 27일, 사회복지팀·소아청소년과·건강증진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혈액검사 및 혈액형 검사 ▲소변검사 ▲잠복결핵 검사(IGRA) ▲간염 검사(A형·B형) ▲흉부 엑스레이 검사 ▲알레르기 검사(IgE, 흡입성 알레르겐 스크린) ▲갑상선 기능 검사 ▲중금속(납) 검사 ▲소아청소년과 성장·발달 및 진료 평가 등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검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의료 혜택을 충분히 받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단순한 기본 검사에 머무르지 않고, 성장·발달 상태와 만성질환 가능성, 감염병 예방까지 폭넓게 점검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이 세심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이어갔다. 이규용 병원장은“이주 배경 아동·청소년들은 의료 접근성의 한계로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놓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 가까이에서 필요한 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 책임을 꾸준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도시공사 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 비알코리아㈜의 간식 지원, 신한카드사의 ‘아름인 드림박스’(항균용품) 후원이 더해져, 의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검진을 마친 소아청소년과 최영진 교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들은 모두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보호받을 권리를 가진 존엄한 존재임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0년부터 의료 취약계층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규용 병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아이들의 건강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과 연결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02
-
고용노동부 ‘직업병 안심센터’ 서울권역 수행기관 재선정
- 2029년까지 서울권역 유일 센터…전국 총괄 ‘중앙 센터’ 역할도 수행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 사업의 서울권역 수행기관으로 재선정됐다. 2022년 국내 1호 ‘직업병 안심센터’를 개소한 이후 축적된 전문성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9년(27년+2년 연장)까지 서울 지역 노동자의 직업성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담당하는 중추 기관 역할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재선정을 통해 한양대학교병원은 서울권역 단독 수행기관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전국 10개 직업병 안심센터 사업을 총괄하는 ‘중앙 센터’로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최대 4년간 사업 기획·조정·홍보 기능을 맡아 국가 차원의 직업병 모니터링 체계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병원 내원 단계에서 직업성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후속 조치를 통해 추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상시 모니터링 체계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서 정한 직업성 질병 발생 시에는 원인 조사와 분석을 통해 수사 및 조사 과정에 대한 전문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서울권역 유일의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김인아 교수, 직업환경의학과)’를 운영 중인 한양대학교병원은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직업성 질병 의심 사례를 선별해 심층 진료와 업무 기인성 평가를 진행하고, 중대한 직업병이 확인될 경우 관계 기관과 협력해 현장 조사 지원 및 수사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형중 병원장은 “직업성 질병은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권역은 물론 전국 직업병 안심센터의 중심 기관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1991년 ‘산업보건센터’로 출발해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작업환경측정기관 등을 운영하며 국내 직업보건 분야를 선도해 왔다(끝).
2026-01-28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2026년 전반기 정년퇴임식’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이 지난 23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2026년 전반기 정년퇴임식’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규용 병원장, 정진환 부원장, 정진혁 기획조정실장 등 원장단과 의료원 주요 관계자, 많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정년 퇴임식이 치러졌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축사에 이어 이규용 병원장은 축사에서 정년 퇴임식의 주인공들이 병원에서 지내온 인생 여정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오늘 정년을 맞는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우리는 지금의 이 자리에 있고 또 우리는 선배님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고 변화된 병원을 만들어가야 하는 사명감이 생겼다”며 “이제는 인생의 2막을 오직 나만을 위해 쓰시는 멋진 인생을 사시길 바라며 병원에서 보낸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에 근무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6-01-26
-
‘2026년 전반기 정년퇴임식’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하고, 수십 년간 병원의 성장과 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들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동료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국민의례, 퇴임자 소개, 격려사, 공로패 증정 및 퇴임 소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년퇴임자는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혁 교수, 신장내과 김근호 교수, 경영지원실 권오균 선임부장, 간호국 국은영 선임부장 등 총 16명이다. 윤호주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의 헌신과 업적은 한양이라는 이름 속에 고스란히 살아 숨쉬며, 후배들의 든든한 기틀이었다”면서 “병원을 떠나더라도 영원한 ‘한양 가족’으로서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해달라”고 말했다. 이형중 병원장 역시 “아날로그의 정성과 디지털 혁신이 공존하던 변화의 시대 속에서 퇴임자 여러분은 기술로는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의 온기’로 환자 곁을 지켜온 본원의 자부심”이라며 “퇴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병원은 언제나 여러분을 기억하고 기다리는 고향으로 남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이번 전반기 정년퇴임을 맞는 16명의 교직원에게 그간의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새로운 인생 제2막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끝).
2026-01-26
-
남성 유방암 생존·치료 격차 규명
- 세계적 학술지 『The Breast』 관련 논문 2편 연이어 게재 - 국내 남성 유방암, 발생 추세는 늘고 생존율 개선은 정체 국내 남성 유방암 환자의 장기 생존 양상과 치료·예후 격차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남성 유방암에 대한 임상적 이해가 한층 높아졌다. 남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1% 미만으로 매우 드문 질환이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여성 유방암과는 다른 생존 구조와 치료 접근성의 차이가 명확히 확인됐다. 한양대학교병원 유방외과 차치환 교수 연구팀은 국가 단위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남성 유방암의 장기 생존 결과, 발생 추세, 치료 격차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논문 2편을 유방암 분야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The Breast』에 연이어 발표했다. 남성 유방암은 주로 고령에서 진단되고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장기간 추적이 가능한 대규모 자료를 바탕으로 생존 결과와 치료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유방암학회 유방암등록사업(KBCR)’과 ‘국민건강보험공단(NHIS) 전수 자료’를 활용해 남성 유방암의 임상적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남성 유방암, 암 특이 생존율은 여성과 유사…전체 생존율은 여전히 낮아 첫 번째 ‘남성 유방암의 장기 생존 결과: 전국 등록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성향 점수 매칭 분석(Long-term survival outcomes of male breast cancer: the propensity score matching analysis of nationwide registry database)’ 연구는 1981년부터 2014년까지 KBCR에 등록된 남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여성 유방암 환자와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을 통해 장기 생존율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10년 유방암 특이 생존율(Breast cancer–specific survival)은 남성과 여성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남성 유방암의 암 자체 생물학적 예후가 여성 유방암과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반면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은 남성 환자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며, 이는 암 자체보다는 비암성 사망이나 이차암 발생이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 또한 최근 수십 년간 여성 유방암에서는 치료 성적이 뚜렷하게 향상된 반면, 남성 유방암에서는 생존율 개선이 명확하게 관찰되지 않았다. - 국내 남성 유방암 발생률은 16년간 2배 증가…치료와 예후 격차 여전 두 번째 ‘한국 남성 유방암 전국 분석: 발생률 추세, 치료 격차 및 여성 환자와의 생존율 비교(Korean nationwide analysis of male breast cancer: Incidence trends, treatment disparities, and survival compared with female patients)’ 연구는 2007년부터 202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총 36만 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 중 남성 약 1,400명을 분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역학·임상 연구다. 연구 결과, 국내 남성 유방암의 연령표준화 발생률은 약 16년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적인 환자 수는 적지만, 고령화와 함께 남성 유방암을 더 이상 ‘극히 드문 질환’으로만 볼 수 없음을 시사한다. 임상적 특성 분석에서는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평균 진단 연령이 높고 동반 질환이 많았으며, 방사선치료·항암치료·표적치료 등 주요 보조 치료를 받는 비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후 분석에서도 남성 환자는 재발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이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이러한 차이는 연령, 동반 질환, 치료 여부를 보정한 이후에도 유지됐다. - 남성 유방암, 여성 중심 치료를 넘어선 독립적 연구와 전략 필요 이번 두 편의 연구는 공통적으로 남성 유방암 환자가 여성 유방암 환자와는 다른 임상적·사회적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준다. 남성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비율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내분비 치료의 지속 기간이 짧고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중요한 문제로 지적됐다. 차치환 교수는 “남성 유방암은 희귀암이라는 이유로 여성 유방암의 치료 전략을 그대로 적용해 왔지만, 장기 생존의 관점에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다”며 “이번 연구는 남성 유방암을 더 이상 여성 유방암의 ‘부속 질환’으로 다루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는 남성 유방암을 대상으로 한 다기관 임상연구와 생물학적 특성 분석, 그리고 남성 환자가 실제로 감내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남성 유방암 진료 지침 개선과 보건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끝).
2026-01-22
-
2026년 상반기 인사
[한양대학교의료원] △한양대학교의료원 경영지원실장, 공상훈 선임부장 △한양대학교병원 운영지원국장, 한현수 부장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장, 양현 부장 △한양대학교병원 진료운영본부장, 박재우 부장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2월 1일자로 한양대학교의료원 경영지원실장에 공상훈 선임부장, 한양대학교병원 운영지원국장에 한현수 부장, 간호국장에 양현 부장, 진료운영본부장에 박재우 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경영지원실장 공상훈 선임부장 한양대학교병원 ▲운영지원국장 한현수 부장 ▲간호국장 양현 부장 ▲진료운영본부장 박재우 부장
2026-01-21
-
‘제24차 QI 경진대회’ 개최
- 환자안전과 진료 질 향상 위한 현장 중심 개선활동 성과 공유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지난 1월 16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환자 안전문화 정착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제24차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QI 경진대회는 병원 전 부서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질 향상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환자 안전과 업무 효율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병동, 외래, 수술실, 행정부서 등 다양한 부서 총 25개팀이 참여했고, 이중 11개 팀이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개선 사례들을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본관 18층 병동 ‘18층 안전지킴이’ 팀이 발표한 ‘격리 환자의 치료적 장치 안전관리를 위한 FMEA 기반 집중 모니터링 QI 활동’, 금상은 수술실 ‘HY 로봇 수술팀’의 ‘로봇 수술 전 정보 제공 및 설명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 은상은 인사총무팀 ‘다함께 차차차’ 팀의 ‘내원객 교통편의 개선’, 동상은 동관 7층 병동 ‘세이프 스텝(Safe Step)’ 팀이 발표한 ‘한 발 한 발 안전하게, 낙상 Zero Go!’ 활동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CQI상은 외래간호팀 ‘H.O.P.E’ 팀의 ‘긍정적 환자경험 유도를 위한 외래 업무 표준화 CQI 활동’이 선정됐으며, 본관 15층 병동, 류마티스내과, 병리과, 성인중환자실연합, 중앙공급실, 본관 9층 병동 등 여러 부서에 장려상이 수여돼 환자 경험 개선, 의료 안전 강화, 업무 효율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QI 경진대회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고민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질 관리 활동을 통해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은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끝).
2026-01-19
-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 선정
- 정신응급·급성기 치료·퇴원 연계까지 전주기 치료 역할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에 선정됐다.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환자, 치료 효과성과 우선순위가 높은 초발 환자, 응급입원이 필요한 환자 등 급성기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정신병원을 대상으로 공모와 검토를 거쳐 전국 26개 기관을 1차로 지정했다. 이번 집중치료병원 지정에 따라 한양대학교병원은 집중치료실 병상 중 10~20%를 응급입원 환자 병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입원과 초기 치료가 가능한 진료 체계를 갖추게 된다. 아울러 퇴원 이후에도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개인별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방문 및 전화 상담 등을 포함한 병원 기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원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해진다. 이 같은 운영을 통해 한양대학교병원은 정신응급 초기 대응부터 급성기 집중치료, 퇴원 후 지속치료까지 이어지는 정신질환자 치료체계 전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형중 병원장은 “본원은 정신응급 및 급성기 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급성기 정신질환 환자가 적기에 치료받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 환경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끝).
2026-01-14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간담췌외과 박예종 교수 다장기 침범 원위부 췌장암 최소침습 절제술 성과, 국제학술지 게재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규용) 간담췌외과 박예종 교수가 다장기 침범이 동반된 원위부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침습 절제술을 시행한 성과를 최근 외과 분야 SCIE급 국제 학술지인 Surgical Endoscopy에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간담췌외과와의 공동연구로, 주변 장기까지 절제가 필요한 진행성 원위부 췌장암 환자에서 최소침습수술과 개복수술의 결과를 비교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결과, 두 수술법 모두 전반적인 안전성은 양호했지만, 최소침습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회복이 상대적으로 빠르고 항암치료를 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장기 생존과 관련해서 수술 방법 자체보다는 암의 진행 정도 등 다른 요인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술 후 최종 조직 검사에서 암이 주변 장기로 침범한 정도는 장기 예후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여부, 절제면 상태, 암의 악성도, 항암치료 이행 여부 등도 환자의 경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박 교수는 “원위부 췌장암 중 주변 장기까지 절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 난도가 높아 지금까지는 개복수술이 주로 시행돼 왔다”며 “이번 연구는 환자를 적절히 선별할 경우 최소 침습수술 역시 안전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고, 장기 예후에는 수술 방법보다는 암의 진행 정도와 조직학적 특성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소침습수술의 적용은 환자의 전신 상태와 질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상의학과, 종양내과, 소화기내과 등 여러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논의를 통해 검토하고, 각 환자에게 적절한 수술 방침을 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간담췌외과는 췌장암, 담도암, 간암 등 간담췌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다학제 진료를 바탕으로 한 고난도 복강경·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임상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