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병원 소식

HanYang university seoul hospital

병원 소식

{menu_nm=null} 조회 : 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

16개 전문 센터와 통합진료체계 갖춘 ‘한양대학교암병원’ 개원

작성일
2026-09-07


- 암종센터·다학제 통합진료체계 구축…진단부터 치료·재활까지 암 진료 전문성 강화

- ‘대한민국 최고의 암병원·글로벌 암병원·연구중심 암병원’ 3대 비전 선포

- 개원 기념 심포지엄 개최…차세대 고형암 치료 및 로봇수술·다학제 진료 발전 방향 공유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기존 암센터를 대폭 확대·개편해 16개 세부 전문센터를 갖춘 ‘한양대학교암병원(병원장 태경)’을 공식 출범시키고, 환자 맞춤형 통합 진료를 위한 본격적인 진료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9월 4일 서관 4층 중앙 현관 앞 광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장, 태경 한양대학교암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해 암병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암병원 출범은 내·외과를 비롯한 다양한 진료과와 지원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다학제 통합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6개 세부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진단부터 치료, 재활, 심리 지원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암 환자별 최적의 치료 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진료체계를 강화했다.

 

태경 암병원장은 개원식 기념사에서 “오늘 출범은 16개 세부 센터 중심의 유기적인 다학제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암 통합 치료를 구현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며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직 등 모든 구성원이 원팀(One-team)이 되어 새로운 암 치료의 표준을 제시하는 글로벌 특화 암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암병원의 개원은 단순한 진료 공간의 확장을 넘어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나은 치유와 돌봄을 약속하는 뜻깊은 결실”이라며 “한양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이 의료 현장에서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학본부 차원에서도 교육과 연구 역량 강화를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관 3층 HY이음홀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는 암병원의 3대 비전으로 ▲환자 중심 통합 암 치료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암병원 ▲최첨단 의료 수준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암병원 ▲암 연구와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연구중심 암병원을 선포했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류마티스병원, 국제병원에 이어 한양의 새로운 역사가 될 암병원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계적 석학인 태경 암병원장과 최근 영입된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를 필두로 한양대병원만의 고도화된 다학제 진료와 첨단 연구 역량이 결합해 차별화된 암 치료의 표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글로벌 암병원 구축이라는 미션아래 우리 병원이 중증질환 중심의 상급종합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변화가 필수적”이라며 “의료진 중심의 공급자적 시각에서 벗어나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완전히 정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2부 행사로 열린 ‘암병원 개원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차세대 고형암 치료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제로 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요 고형암의 최신 진단·치료 패러다임,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 기반 최소침습 수술, 다학제 통합진료 모델 및 초진 환자 패스트트랙 구축 등 암병원의 진료 및 연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은 1991년 개소한 암센터를 시작으로 2014년 다학제 협력 진료를 도입하는 등 암 진료체계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암병원 개원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한 임상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암 진료 전담 독립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16개 세부 센터를 중심으로 진료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한편 다학제 통합진료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