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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때 추가 검사, 할까 말까? CT, MRI
건강검진에서엑스선과CT, MRI, MRA등 기본검사 외에 선택적,추가적으로 하는 검사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각 검사에서 어떤 부분을 확인하는 건지,장점은 무엇인지? 부작용은없는지? 영상의학 검사를 할까 말까 고민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Hihy건강저장소에서알려드립니다! 건강검진 시 선택 항목, 추가 항목검사인CT나 MRI, MRA 원리가 뭔가요? 일반적으로 촬영하는엑스선 촬영은방사선을 인체에 투과해서 나타나는음영의 차이로진단합니다. 가장저렴하고접근하기쉽고비교적 병변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를 사용하면 폐의 염증,폐렴,결핵을알 수 있고 폐암의 여부도어느 정도는 알 수있습니다. 또한갈비뼈의 골절과장 일부가 터졌을 때 그 공기가 횡격막 밑으로 뜨게되는데그런 것도 엑스레이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뼈의 종양,석회성 건염,관절염 등도 알 수가 있습니다. CT는 컴퓨터 단층 촬영으로엑스선하고 거의 비슷한 원리입니다. 둥근 원 같은 장비에 들어가서 촬영을하게 되는데원의 한쪽 면은엑스레이 발생기가 있고, 반대쪽에는 엑스레이가 인체를 투과해서이미지가 맺히는 검출기가 있습니다. 한 번 촬영할 때마다 인체의 단면이 하나씩 촬영이 되는 방식입니다. MRI는손목,무릎등을촬영할 때 그걸 감싸는 어떤 장비를 보셨을텐데 코일이라고 하는 장비입니다.코일도겉에서 보기엔 잘 모르지만 그 안에 수많은 신호를 받는 채널이있고,채널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수한 영상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MRA는 무엇인가요? MR에서 혈관만 촬영하는 방식으로보통뇌혈관을 집중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다른혈관도보기는하지만 건강검진할 땐 보통 뇌혈관을 보게됩니다. 이 검사를 통해동맥류,혈관 기형,혈관이 좁아져 있는 부위도 비교적 정확하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CT는MRI와 비교할 때 뭐가 더 좋은 건지요, 장점이 뭔가요? CT는 검출기와엑스선 촬영기가 복합되어 있는 장비로우리 인체를1mm이하로까지 촬영할 수가있습니다.시상면,즉옆으로 자른 이미지, 그리고 앞뒤로 자른 이미지까지 재구성해 낼 수 있는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런CT를 이용해서MR에서는 잘 구별하기 힘든 통풍 결절까지도 찾아내고요.그리고최근에는 최첨단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방사선 조사량까지 꽤 감소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MRI로는 우리가 조직 검사하기가 오래 걸리고 장비도 특별한데, CT는 조직 검사를 할 때MRI보다 편하고,그리고 굉장히 정확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CT 검사에서가끔 사용되는 조영제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항상조영제가사용되는것은 아니고,뇌출혈 같은것을볼 때는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뇌에 있는 혈관을 더 자세히 보거나사지의 혈관을 보는 경우, 흉부에서도 심장검사를 시행할 때,그리고 암이 조영 증강이 되는지 안되는지, 복부에서도 간 검사나 췌장,신장등을볼 때는 반드시 조영제가 사용이 됩니다. 또한간 조직,간 조직과 구분되는 간암,간의 염증 등의혈관을 굉장히 선명하게 볼 수가 있고,위,소장,대장 등의 종양까지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심혈관에관상동맥을촬영할 때도 반드시조영 증강 검사가 필요합니다. 조영제 부작용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 부작용인가요? 유해 반응이라고 이야기하는하는 증상은조영제를 투여한 이후 한 시간의 이내에 굉장히 빠르게 발생하는급성 유해 반응이 있고, 그 이후에 발생하는지연성 유해 반응이 있습니다. 갑자기가벼운 두드러기가 생기거나혹은 가려움증이 생기고 전신에 울긋불긋한 홍반이 생기거나 혹은 콧물이 막 흐르거나 눈이 팅팅 붓고 빨갛게 부어오르는 결막염 등의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심하게는 호흡 곤란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작용을겪는 분들이많은가요? 요새는CT검사를 굉장히 많이하기 때문에 유해 반응도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보통한 시간 이내에 발생하는급성 유해 반응은약1000명 중에서 두 명정도생긴다고 알려져 있고, 한 시간 이후에 생기는지연성유해 반응은 약100명 중 한 명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T 같은 경우에는 방사선 노출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어떤가요? 보통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처럼방사선 노출에 대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신체에이상이 생기는정도는알려진 바로는100mSv라고합니다. 보통 사람이1년에 쬐는자연 방사선이2mSv입니다. 일반 엑스레이 촬영의 방사선 노출은0.3~0.6mSv 정도되고, CT촬영 같은 경우도1년에 한두 번 하게 되는데,한 번 촬영할 때 한8~9mSv가 노출된다고 합니다. 1년에 거의13번14번 촬영해야지 이상이 생기는 수치로 엑스레이 촬영이나CT촬영으로 방사선에 대해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해당 분야의 전문의를 찾으셔서 적절한 검사 방법을 잘 선택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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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합병증까지? 청소년 고혈압
요새 마라탕, 탕후루와 같은 맵고 단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청소년들이많은데요. 비만은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고,비만으로 인한 건강의 위험은 나이와 상관없다고 합니다. 특히청소년의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도 높습니다. 맵고 달고 짠 음식을 즐기는 청소년들에게는비만의 위험뿐 아니라 당뇨병,고혈압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은청소년 고혈압의 위험에 대해서Hihy건강저장소에서함께 알아봅니다! 탕후루, 마라탕과 같은 음식이 비만에 영향을 미친다? 비만은 에너지 대사의 불균형에 의해 생기는 현상이자 질병입니다. 생활 환경과 습관,식사 및 활동,신경물질,호르몬 등의 생리학적 요인들 및 유전적 소인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줄어든 신체적 활동에 비해고열량 음식의 섭취는 필연적으로비만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청소년기 살은 모두 키로 간다, 성인이 되면저절로 살이 빠진다? 소아청소년 시기의 충분한 영양 상태는 매우 중요하지만, 소아청소년 비만으로 넘어가는 얘기는 많이 다릅니다. 청소년 비만이 곧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사춘기를 앞당겨서 키가 급성장하는 시기가 빨리 오게 될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만들어 최종 키는오히려 충분하지 못할 수있습니다. 비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은 수없이 많은데,일단 주변에서도 많이 들어보셨을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점이 가장 주요합니다. 복부 둘레 증가,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 등이 대사증후군에 속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간 등과 같은 소화기질환 및 근골격계,생식기계 등 다양한 건강상의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으로 진단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많다? 지금까지 청소년 고혈압의 유병률은 약1-2%정도로 생각해왔었습니다. 그러나 소아청소년 고혈압의 진단 기준은 성인과 다르고,또 나라마다 다릅니다. 2018년 국내에서 소아청소년 혈압의 정상 범위를 다시 계산하였고, 이에 따라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고혈압 유병률을 다시 계산하였을 때, 약9%가 넘는 청소년이 고혈압의 기준에 속하였습니다.실로 엄청난비율인 것이지요. 특정 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만이 고혈압에 걸린다? 이차성 고혈압은 뚜렷한 원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혈압으로, 선천성 심장병이나 내분비질환,신장질환 등이 근본적인 원인이 되어고혈압이 발생하는것입니다. 10-15년 전만 해도 소아청소년에서는 이차성 고혈압에 대해 훨씬 중요하게 여겼지만 급격한 사회 습관의 변화와 비만의 증가로일차성 고혈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의 고혈압은 성인과 진단 기준이 같다? 성인의 경우 수축기 혈압140mmHg이거나 이완기 혈압이90mmHg이상일 경우로 정의합니다. 그러나 소아는 혈압의 정상 범위 자체가 성인보다 낮기 때문에고혈압의 진단 기준이 다릅니다.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2017년도 가이드라인을 통해 만13세를 기준으로 그 이상은 성인과 동일하게 고혈압을 진단하도록 하였습니다. 국내의 경우성별,연령,키에 따른 정상 혈압치의90 percentile이상을 혈압 이상, 95 percentile이상을 고혈압으로 정의합니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곧바로 약물 치료를 해야 한다? 앞서 말씀드린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5~17세의 청소년에게 매일60분 이상,중간 정도 이상의 운동을 권유하며, 격렬한 근력운동은 주3회 이상 권고합니다.식단은 무작정 식사량을 줄이는 것보다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게 좋습니다.생활 습관 교정을 시도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줄지 않고고혈압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본인에게 적절한 충고를 해주고 생활습관 교정을 도와줄 수 있는 의료진에게 정확한 본인의 몸 상태를점검받으시는 게좋겠습니다. 탕후루,마라탕과같은음식이비만에영향을미친다? O 청소년기 살은 모두키로간다,성인이되면저절로살이빠진다? X 비만으로끝나는게아니라다른질환으로이어질수있다? O 고혈압으로진단되는우리나라청소년들이많다? O 특정질환이있는소아청소년만이고혈압에걸린다? X 소아청소년의고혈압은성인과진단 기준이같다? X 혈압을낮추기위해서곧바로약물치료를해야 한다? X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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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나이가 많으면, 고위험 임신?
결혼과 출산 나이가 높아지면서 부쩍 많이 들리는 이야기가고위험임신입니다. 그런데 고위험 임신과 고령 임신은 같은 의미일까요? 나이뿐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챙겨야 하는 부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고위험 임신.한양대학교병원Hihy건강저장소에서알려드립니다. 고위험 임신과 고령 임신은 같은 의미인가요? 고위험 임신은 임신으로 인해서 산모와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다른 일반 산모의 비해서 높은 임신을 말합니다. 임신 유지와 출산에 악영향이 미치는 요인은 매우 많습니다. 고령 임신이라 함은 통계적으로 볼 때만35세 이상부터 염색체 이상의 태아를 가질 확률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또 임신 전,임신 중 그리고 출산 시에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고위험 임신에 해당합니다. 고령 임신뿐만 아니라 다른 고위험 임신에 해당하는 요인은? 산모의나이가만19세 이하이거나35세 이상이면 위험이 되겠고, 본인이나 가족이유전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선천성 기형이 있는 경우,흡연,알코올 중독이 있으신 분들, 과도한저체중이나과체중도 문제가 됩니다. 또자궁의 기형이나 자궁근종,감염질환이있는 경우, 내과적인 질환(당뇨,고혈압,심장질환,갑상선,특히 자가면역질환)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임신 전에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임신부들도 많은가요? 빈도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산모는 고위험 임신군에 속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다른 산모들보다는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고위험 임신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이 특히 강조가 되는 이유는 뭔가요? 임신 중고혈압과 당뇨병은 이후 산모 자신뿐만이 아니라 아기한테 아주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특히 고혈압 관련된 질환 중에전자간증이라고 하는질환이 있는데 혈압이 아주 높아지고 이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아기를 일찍 출산을 해야 되는 경우가있고, 태반은아기가 나온후자궁에서떨어져야 하는데태반이 먼저 떨어지는 태반 조기박리라는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도 산모 자신의 건강이나 이런 것에 큰 위해를 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기의 성장이나 성숙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간혹 자궁 내 아기가사망까지도 이루어지는 아주 무서운질환이기 때문에 특히 강조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병과 임신성 고혈압은 출산 후에는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나요? 당뇨나 고혈압을가졌던대부분의 산모는 출산 후에 혈압이 자연적으로 사라지고 또 당뇨병도 없어져서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일부 산모에서는 계속 남아 있어약물을 복용해야 하는분들도계십니다. 검사 결과로 고위험 임신의 가능성을 진단을 받으면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러 가지 원인 중에 나이와 같이 교정할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겠지만, 약물 또는 수술적 치료로교정이 가능한 부분은 교정을 해서그 위험도를 낮출 수가 있습니다. 또한 조기에 그 문제가 발생할 상황을 파악해서 적절한 대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의사와 산모 간의 믿음과 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꼭 믿고 병원에서 안내하시는 대로 잘 따라 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위험 임신이라는 것이 산모나아기에게매우 위험하고 불리한 상황은 맞지만 미리 자기 자신의 위험도를인지를 하고 꼭 병원에서 안내해 주는 대로 잘 따라 하셔서 좋은 결과를 꼭 얻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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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걸으면 생기는 흉통, 쉬기만 해도 사라진다? 이 질환 의심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병원 건강크리에이터입니다! 혼술·야식을 즐기는 분들 중역류성식도염이 자주 생겨 흉통을 자주 느끼는 분들! 그런데 이 흉통이가슴을 죄는 듯한 불쾌감에 가까운 통증이 짧게 밀려왔다 사라진다면? '협심증'일지도 모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저장소 건강크리에이터에서알려드립니다! 협심증이 생기는 이유는? 관상동맥은 심장으로산소·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입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발생합니다. 관상동맥 벽에동맥경화반이라는 기름 찌꺼기가 차면 혈관이 좁아져 영양과 산소가 심장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흉통이 생깁니다. 동맥경화 외에도 음주·스트레스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하면심부전으로 악화해호흡곤란·쇼크·부정맥등으로 목숨을 잃기도 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협심증의 증상은? 주 증상은 흉통과 불편감입니다. 흉통은 심각한 통증이라기보다 압박감이나 가슴을 죄는 듯한 둔한 불쾌감입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빠르게 걸을 때흉통이2~10분간 지속되는데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사라지는 불편감이 생기면협심증일 수 있습니다. 간혹 체한 듯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식은땀이 나면 위중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협심증의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는 기본적인 협심증 치료법이지만, 약물 치료에도 흉통 등이 계속되거나,병변 위치가 중요 부위에 있거나, 혈관 협착이 심해 심장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면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합니다.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해 혈관이 축소된 것이 확인되면 풍선으로 좁아진 혈관을 넓힌 뒤 최종적으로 스텐트를 넣어 혈관을 넓힙니다.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혈관이 좁으면약물 코팅 풍선 확장술을 시행합니다. 특히 약물 코팅 풍선 확장술을 시행하면 몸속에 이물질을 남기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스텐트 혈전증같은 합병증이 적고,항혈소판 제제를 일시 중단해도 재협착 위험이 낮고, 재발 시 치료가쉽고정상적인 혈관 운동을 장기적으로 보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협심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금연은 필수적이고,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철저히 조절해야 합니다. 짠 음식은 혈압을 높이고 동맥경화를 촉진하므로 심심하게 먹는 게 좋습니다. 포화지방이 많이 든 육류나 튀긴 음식 대신 콩·생선 등을 섭취해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1주일에3회 이상 정기적으로유산소운동과 저 콜레스테롤 식사 요법도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면그물망이 혈관 내피세포로 완전히 덮일 때까지는 혈전에 의한 급성 심근경색이 생길 위험이 높기에 아스피린 같은항혈소판 제제를 최소한1년 이상 복용해야 합니다. 한 줄 정리 최근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환자에게서도 협심증이 점점 많이 발생하는데 금연, 혈압관리, 혈당관리, 운동 등을 통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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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자가면역 현상이 주된 기전으로 알려진 류마티스관절염! 주로 손과 손목, 발과 발목과 같은 여러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는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퇴행성관절염과 혼동하기 쉬운류마티스관절염,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저장소에서 다양한궁금증의 해답을 드립니다! 남성보다 여성 환자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네,여성이약70~80%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류마티스관절염은 초창기에 관절 통증이 있다없다를 반복하는 속성이 있어서최근에는 젊은 환자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진단되면 계속 진행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니까 유병 환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흡연자나 잇몸 질환을 앓고 있으면 더 위험하다? 흡연하면 류마티스관절염이 생긴다거나 잇몸 질환이 있으면 생긴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류마티스관절염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비교해 봤을 때 간접흡연을 포함한 흡연 경력이 있거나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의비중이 높았다는 의미입니다.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은 증상이 전혀 다르다? 네, 크게 다른 특징이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손가락에서도 끝마디의 통증은퇴행성관절염인 경우가 많고, 두 번째 마디나 손과 붙어있는 마디는류마티스관절염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둘째,퇴행성관절염은 일을 많이 하고 난 후 저녁에 통증이 있는 반면, 류마티스관절염은 아침에 통증이 심합니다. 세 번째로,조조강직이 오래 가고, 마디에 주름이 안 보일 정도로 붓는 경우, 단순한 통증 이외 부수적인 증상이 있으면류마티스관절염가능성이 많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에 대칭으로 침범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은전신에 다 올 수 있습니다. 무릎이나 어깨와 같은 큰 관절에도 올 수 있고, 기본적으로는 약90%정도는 손과 발의작은 관절을 반드시끼고 있습니다. 양측의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예를들어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에 두 번째 마디가 아프고 왼쪽은 세 번째 손가락에 두 번째 마디가 대칭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양쪽에 그런 염증이 온다는 것 자체가 대칭성이 있다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가 골절 위험을 높힌다? 스테로이드는골절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관절염이 있는 분들은 운동이 어렵기 때문에 뼈는 더 약해지고,잘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골밀도 검사를 꾸준히 진행하고칼슘 제제나 골다공증 약제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스테로이드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음식을 통한 칼슘 섭취, 햇빛 쏘이기 이런 것들을 통해서골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마디가 붓고 아픈 경우,특별히 여러 관절이 그런 경우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침 조조강직은 이런 관절에 붓기와 함께 있을 때 정말류마티스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가락 외에도 조금 강조하고 싶은 관절은 손목입니다. 손목 통증이 오래 갈 경우,특히양쪽에 다 손목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꼭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남성보다여성환자에서더많이발생한다? O 흡연자나잇몸질환을앓고있으면더위험하다? X 퇴행성관절염과류마티스관절염은증상이전혀다르다? O 류마티스관절염은관절에대칭으로침범한다? O 치료에쓰이는스테로이드가골절위험을높힌다? O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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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류마티스질환에서 동반되는 고관절 통증
관절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은 철저하고 체계적인 진찰과 영상진단을 통해서 진단을 하게 되는데 이들 중에서는류마티스질환으로 진단되는 환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고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다양한류마티스질환을 'Hihy건강저장소'가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고관절 통증만 있는데 검사 받아야 할까요? 고관절의 통증과 운동장애를 주 증상으로 하더라도 전신 관절의 침범이나 관절 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국소적인 영상 검사 이외에도 자세한 병력청취가 필요합니다. 또한,대개의 경우혈액 내에 염증 소견이나 기저 질환의 지표가 될 수 있는 표지자가 검출될 수 있어 검사실 검사도 매우 중요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손, 손목 등에서 발생하지 않나요? 류마티스관절염은 주로 손,손목,발과 같은 작은 관절들에 증상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고관절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만성 관절염 중 하나 입니다. 또한,천장관절과 척추를 주로 침범하는 질환인 강직성 척추염에서도,고관절은 자주 증상을 나타내는 관절 부위로 약25~33%의 환자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류마티스질환으로는 무엇이 있나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에서는 관절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환자가 고관절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고관절염 이외에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와 같은 질환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뼈에 영양소를 제공하는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면서 대퇴골두의 괴사가 일어나는 질병으로,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제(스테로이드)의 영향, 과도한 음주,흡연 등이 위험 요인으로 제시되지만, 루푸스 질환 자체가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전신성 홍반성 루푸스환자에서 고관절 통증 발생 시에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관절염은 무릎에 주로 통증이 있지 않나요? 가장 흔한 형태의 관절염인 골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또한 과다한 사용으로 인해 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의 표면에 존재하는 연골이 약해지고,닳아 손상이 되기 시작하면서 관절의 정상적인 움직임과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통증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주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 손,무릎 관절에 증상이 생기지만, 우리 몸을 지지하고,걷거나 뛸 때에 사용 되는고관절에도 증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다양한 류마티스질환에서 동반되는고관절염의 치료는 통증 조절과 장애 발생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진단된 류마티스질환을 조절하는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관절의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는 약물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질병의 상태와 치료 반응에 따라서물리 치료또는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있으므로,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와 협력하여 진료하고 치료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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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아닌 짐작으로 방치하면 큰일! 거북목증후군
목이 뻐근~ 아픈 증상을 보이는 질환들이 있는데요, 이상하게 많은 분들이 진단이 아닌 짐작으로 거북목증후군이나목 디스크로 생각하고 통증을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거북목증후군에대해서 'Hihy건강저장소'가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거북목증후군 방치해도 되는 질환은 아니지 않나요? 거북목증후군이나목디스크모두간단히볼질환은아닙니다. 경우에따라서는사지마비까지도만들수있는질환입니다. 다만대부분환자들은그렇게까지심한상태로되지는않기때문에 조기진단과적절한관리만잘해주셔도큰문제가없는분들이많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건가요? 일반적으로거북목증후군이라고하면잘못된자세로인해서 목이나어깨주변의근육이경직되고통증을유발하는증후군전체를말합니다. 거북이가바깥을보기위해서목을쭉늘여뺀자세와 비슷하다고해서붙여진이름입니다. 따라서일반질병처럼진단기준이있는것은아니고,특정자세와증상을통칭하는 그런증후군이라고보시면되겠습니다. 일자목이랑은 차이가 뭔가요? 경추는정상적으로알파벳C자형태의전만을보여야합니다. 이런전만이없어지는경우를일자목,혹은이제거북목증후군초기증상이라고말을합니다. 젊은사람들의경우 아무런증상이없고 경추의전만이감소한경우가 많이보이는데 젊은사람들일수록컴퓨터작업이나스마트폰을볼때 고개를앞으로내밀고있는경우가더흔하기 때문입니다. 거북목증후군이 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스마트폰이나컴퓨터를많이하게되면서경추가점점앞으로빠지게되는 거북목증후군이되기까지는대개한수년정도,한1~2년정도 시간이천천히걸리게되고그렇기때문에이러한시기에 충분한스트레칭이나근 이완을하는운동을하는게중요합니다. 거북목증후군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지렛대원리로우리가목을앞으로숙여있을때경추의신전근이 더긴장을하고일을많이하게됐는데이런경우근육이쉽게피로해집니다. 이런증상으로목주변의통증이라든지,어지럼증,두통 등 다양한증상이발생을할수가있고 흔히호소하는증상으로는 어깨를짓누르는듯한통증,또이제목뒤에가장튀어나온뼈주위로 고개를숙일때마다무언가찢어지는듯한통증,뻐근한통증이 있습니다. 주로이제목뒤편에뻐근한증상의빈도나강도가증가한다든지, 어깨가쉽게피로하다고느껴진다,날개뼈주위에통증이있다, 이런증상들이관련이있고,결국이런것은경추추간판탈출증과도 관련이있는증상이기 때문에꼭확인하시는게중요하겠습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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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의 선조체 도파민 감소와 연하 곤란
“인두 단계별 연하 곤란에 속하는 4개의 하위 항목은 양측 전후 미상 및 복부 선조체의 도파민 변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가로 밝혀졌다. 이는 하위 항목/단계별 선조체 하위 영역 도파민 감소가 파킨슨병의 연하 곤란을 설명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학술지 『Clinical Nuclear Medicine』 2022년 48권 2호에 실린 ‘Striatal Dopaminergic Loss and Dysphagia in Parkinson Disease’ 중에서 선조체·연하 장애와의 관련성 최초 보고 이 연구는 파킨슨병 환자의 연하 장애 발생을 더 잘 이해하고 연하 장애의 새로운 치료방법을 탐색하기 위한 전초적인 연구로서, 연하 장애의 하위 유형에 따른 선조체 도파민 수송체 가용성 분포를 연구했다. 연하(혹은 삼킴)의 과정은 식도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의식 혹은 무의식적으로 조절되는 구강과 주로는 반사적인 움직임에 따라 조절되는 인두라는 공간의 세밀한 운동조절을 통해 이루어진다. 파킨슨병은 이러한 움직임의 세밀한 운동조절 기능부터 파괴되기 시작해 말기에는 모든 운동의 조절이 어려워지게 된다. 연하 과정 또한 신경과 근육을 이용한 운동의 과정이기에 이러한 파킨슨병의 증상에 포함된다. 연구 제목에서 등장하는 ‘선조체’는 대뇌피질의 정보를 받아 보상, 집행, 자기 조절 및 운동 처리에 관여하는 중요한 뇌 영역이다. 우리 뇌에서 도파민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이 주로 작용하는 부위이나 파킨슨병 등의 이상운동질환에서는 해당 부위의 도파민 수송체 가용성이 저하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이러한 주요 병인기전에 따라 파킨슨병에서의 다양한 운동장애 증상에 따른 선조체의 하위 영역별 도파민 수송체 분포 감소에 대해서는 수차례 보고되어 왔으나 연하 장애와의 관련성이 보고된 바가 없기에 이를 최초로 보고한 연구이다. 파킨슨병에서의 연하 장애 발생 기전 연구의 의미 이 후향적 단면 연구에서는 비디오 투시 삼킴 검사(Video 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VFSS)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실시간 방사선 투과 삼킴 검사와 대뇌 도파민 수송체 분포를 지역별로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18F-FP-CIT PET이라는 핵의학 검사를 1개월 미만의 간격으로 시행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 가지 검사 결과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이 중에서도 VFSS의 평가 방법으로는 국내 연구진들이 개발한 분석 방법인 비디오 투시 삼킴 장애 척도(Video Fluoroscopic Dysphagia Scale, VDS)를 이용하였고 여기서 14가지 하위 평가 항목 (7가지는 구강기 연하 장애, 나머지 7가지는 인두기 연하 장애) 각각과 연관되는 도파민 수송체 저하 위치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65명의 파킨슨병 환자가 최종적으로 연구에 포함되었으며 이들의 평균연령은 74.9세로 파킨슨병이라는 질환이 퇴행성 뇌질환이라는 특성에 맞는 인구학적 특성을 나타냈다. 또한 이들은 13.5년의 평균 유병기간을 나타냈으며 파킨슨병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척도인 호엔야 단계 기준 4의 중앙값을 나타냈다. 감소된 지역별 도파민 수송체 가용성은 상기 언급한 14개 연하 장애 하위 평가 항목들 중에서 구강기 1개, 인두기 4개의 하위 항목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여줬다. 구강기의 연하장애 평가항목 중 구강 내에 음식물을 적절히 보유해 인두로 성급하게 음식물을 내려보내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중요한데, 이 기능의 저하는 주로 양측의 조가비핵(Bilateral Putamen)의 도파민 수송체 가용성 저하와 관련이 있었다. 이 외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던 4가지 인두기의 연하 장애와 관련된 도파민 수송체 가용성 저하는 주로 양측의 전방 조가비핵과 전방 꼬리핵(Caudate Nucleus)에서 관찰되었다. 이와 같이 구강기와 인두기에 뚜렷하게 분별되는 지역별 도파민 수송체 가용성 저하는 이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혀진 부분이다. 이를 통해 파킨슨병에서의 연하 장애 발생 기전에 대해 의과학적으로, 또한 신경해부학적으로 더 깊은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요즘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경조절치료로서, 자기장에너지 혹은 전기에너지를 이용한 뇌자극치료의 예비 목표 위치를 예상할 수 있는 단초가 제시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추가적인 전향적 연구를 통한 파킨슨병의 연하 장애의 치료 시도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 Striatal Dopaminergic Loss and Dysphagia in Parkinson Disease 파킨슨병의 선조체 도파민 감소와 연하 곤란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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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증상 없어 정기적 검진이 중요 -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과 기스트암
글.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 기스트(Gastro Intestinal Stromal Tumor, GIST)는 위장관 간질 종양(위장관 기질 종양)의 약자로 위장관 벽의 근육층에 위치한 카알세포(Interstitial cells of Cajal)가 변이를 일으켜 발생되는 암이다. 종양의 악성도는 종양의 크기와 발생 위치, 분열 정도(조직학적 유사분열지수)에 따라 다양하며 악성도가 심할수록 재발 및 전이 가능성이 커진다. 기스트암은 100만 명 중 1명꼴로 발생되는 희귀질환이다.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은 지난해 5월 예정되어 있던 솔로 앨범 발매를 미루고 병원 치료를 받아왔는데, 뒤늦게 병명이 알려지며 이 질환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졌다. 남우현은 복부를 15cm가량 절개하고 4cm의 종양을 떼어내는 수술을 10시간에 걸쳐 받았으며 식단 조절 등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위장관 악성 종양의 1~3%를 차지하는 희귀질환인 위장관 간질 종양, 기스트암에 대해 알아보자. 기스트암의 발생원인 일반적으로 세포의 성장에 관여하는 c-KIT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환의 발생기전에 대해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고 가족력이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지침도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기스트암의 증상 기스트암은 식도에서 직장까지 위장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히 발생되는 위치는 위(50~70%)이다. 이 종양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점막하층이나 근육층에 비교적 경계가 뚜렷한 종괴를 형성하기 때문에 검진 내시경에서 상피하병변(점막하종양)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크기가 커지면 소화불량, 복부 종괴, 궤양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기스트암의 진단 위내시경에서 기스트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내시경 초음파 및 위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양성 종양인 평활근종과 완전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영상 검사에서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 여부와 종양의 크기를 고려해 추적검사와 수술적 치료 둘 중 하나를 결정하게 된다. 때로는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지만 위장관 벽의 근육층에 위치한 종양이기 때문에 조직검사가 어려우며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입술 등이 필요할 수도 있다. 기스트암의 치료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인 경우에는 대부분 저위험군에 속하므로 영상 검사 소견이 나쁘지 않다면 특별한 조직검사 확인이 없더라도 6~12개월 간격의 추적 검사를 통해 종양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다. 종양의 크기가 3cm 이상이거나 영상 검사상 악성의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전이를 동반하지 않은 기스트암은 수술이 원칙이며 전이가 동반된 경우에는 글리벡(Glivec, Imatinib Mesylate)이라는 항암제를 우선 사용할 수 있다. 글리벡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50%)에는 비슷한 표적 치료제인 수니티닙(Sunitinib) 또는 레고라페닙(Regorafenib)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절제 가능한 기스트암이라고 하더라도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수술 후 보조적 항암치료를 할 수 있다. 기스트암의 예후 기스트암은 주변 장기를 직접 침범하거나 혈류를 통해 간, 폐, 기타 장기로 전이될 수 있다. 그러나 악성 종양이라고 하더라도 전이되는 기간이 매우 길어 우리가 흔히 위암으로 알고 있는 위선암에 비해 예후가 양호한 편이다. 임파선으로의 전이는 드물기 때문에 수술 시에도 광범위한 임파선 절제술은 필요치 않는다. 이 질환은 대부분의 소화기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다. 적절한 시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내시경 검사를 포함한 정기적 검진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