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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y 건강저장소

HanYang university seoul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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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재발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작성일
2022-10-31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간암
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으며, 재발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저장소’에서 간암의 재발 가능성이 높은 이유와 전조증상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암의 전조증상에는
무엇이 있나요?

간암의 초기 증상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며, 병이 진행됨에 따라 심하지 않은 둔통 상태의 통증이 심와부 또는 우측 상복부에 있을 수 있고, 체중 감소종괴가 만져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이러한 증상을 느낀다면 매우 진행된 간암을 진단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간암은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암이 진행되어 간의 주요 혈관이나 담관을 침범하였을 경우 복수가 차거나 황달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간암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간 이식을 해도 재발할 수가 있나요?

진행된 간암의 경우 간 이식을 시행해도 간암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이식 후 면역억제제의 복용이 필수적인데, 이러한 면역억제제의 복용이 간 이식의 재발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식 수술 전 정확한 병기의 평가가 중요합니다.

간이식 전 간암의 개수 또는 크기를 감소시키는 항암화학 색전술고주파열치료, 또는 간절제 후 밀란 기준(하나의 병변 5cm 이하거나 3개의 병변이 모두 3cm 이하, 간 외 병변이 없고 혈관 침윤이 없는 경우)에 부합하도록 치료를 한 후 간 이식을 시행할 경우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간암 수술 후, 조심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간절제 후 간은 간 기증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간암 환자의 경우 B형 및 C형 간염과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인 상태가 많아 간 기능 저하가 큰 상태이기 때문에 간 기능의 회복을 위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며 금연, 금주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달인 물, 진액, 건강 보조식품 등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확인되지 않은 식품을 섭취하였을 경우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간암의 재발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공적으로 간암 절제가 이루어졌다 해도 간암의 연간 재발률은 25%나 됩니다. 간암 중 2~3cm의 작은 크기의 경우 가장 좋은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이러한 작은 크기의 간암도 수술 후 3년 이내에 재발할 가능성이 50%를 넘습니다.

우선 간암 발생의 주된 요인은 B형 간염바이러스와 C형 바이러스 간염이며, 간암 발생은 간염을 앓은 후 시간이 지나 간경변으로 진행한 환자 또는 만성 간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술적인 절제를 시행하여도 남아있는 간 역시 만성 간염 상태이기 때문에 간암이 재발할 수 있어 수술 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