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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y 건강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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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유방암’

작성일
2024-02-26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병원 
건강크리에이터입니다!

정기적인 엑스선촬영과 초음파 검사로 
유방건강을 확인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항암, 방사선, 그리고 수술적 치료까지..
긴 시간의 과정들을 감당하게 됩니다.
치료 후에도 방심할 수 없는
유방암 재발위험까지 과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유방암의 발병 나이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나라에서 유방암은 40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다음은 50대, 60대, 30대 순이구요.
폐경 여부에 따라 유방암 환자를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서구에 비해 폐경 전 환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  여성암에서 항상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유방암은
  증상이 있어서 진단되기도 하지만,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는가요?


유방암은 별다른 증상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증상이라함은, 만져지는 딱딱한 혹이나 피부 변화를 시사하는 경우가 상당수인데요,
이런 증상이 나타나려면 사실 암이 상당히 커진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증상이 생기기 전에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잘 받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방암도 1기부터 4기까지 병기가 구분되지만
  수술범위라든지, 수술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병기와 상관없는 경우가 많은가요?


0 암이라고도 부르는 제자리 유방암이 있습니다.
이 암은 침윤, 즉 다른 조직으로 뻗어나가는 특징이 없어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유관을 타고 유방에 전체적으로 번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매우 순한 암이지만 수술 범위는 전절제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 유방암의 기본적인 치료는 수술인가요?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는  수술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Q1. 유방암 초기인 줄 알았는데, 막상 수술에 들어가서 보니까
더 진행된 상태인 경우도 있는가요?

수술 전에 MRI를 비롯해서 영상 검사를 시행해서 림프절 전이 여부라든지
암의 크기를 미리 예측하고 수술이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수술  병기가 수술 전과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영상검사의 정확도가 100% 아니기 때문입니다.

Q2. 전이 여부도 수술실에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가요?
수술실에서 감시 림프절이라고 부르는
몇 개의 림프 조직을 제거해서 조직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합니다.
동결절편검사라고 부르는데요림프절 전이 여부를 수술실에서 확인하기도 합니다.
겨드랑이로 림프관이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겨드랑이 생검 수술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Q3. 유방암 수술 시 림프절만 제거하는 것이 아닌
임파선까지 범위를 더 넓게 제거하는 건가요?

림프절은 림프관으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림프관 손상은 수술 범위가 넓을수록 불가피한 면이 있습니다.
림프관 손상이 심할 경우엔 림프절을 많이 제거할수록 림프배액에
문제가 생겨 팔에 부종이 합병증으로 생길 위험이 올라갑니다.

✔ 수술전에 진행되는 준비과정 중에 맞는 유륜주사는 무엇인가요?

림프절을 수술실에서 찾아내기 위해 유륜에 수술 전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주입합니다.
그러면 이 시약이 유방에서 가장 가까운 림프절을 찾아냅니다. 그것이 바로 감시림프절입니다.

✔ 로봇수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데
  유방암도 로봇수술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가요?


로봇수술은 초기암에서 유용한 수술 옵션입니다.
특히 젊은 환자에서 아까 말씀드린 예후가 좋은 제자리암으로 전절제 수술을 한다든지,
암은 없으나 예방적 절제술을 해야 할 경우엔, 로봇수술의 미용적 장점이 기존 수술에 비해
크기 때문에 로봇수술을 권유드립니다.

Q1. 기존의 수술법과 로봇수술을 비교해서 설명주신다면
      장단점이 있을까요? 

장점은 아무래도 미용상의 이유인데요,
절개선이 5CM 밖에 안되고, 겨드랑이 중앙선쪽으로 들어가다보니,
로봇수술후에는 흉터가 잘 눈에 안 띕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아무래도 비용이지요건강보험이  되다보니,
비용이 수백만원 이상합니다.
그리고 아직 장기 추적결과가 다소 부족하다는 것도 한계입니다

Q2. 그럼 겨드랑이 수술법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겨드랑이 수술은 점차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에는 겨드랑이 림프절을 많이 제거하는 것이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치료방침이었으나, 최근에는 감시림프절 정도만 제거하고
방사선 치료로 이후의 추가수술을 대체하는 추세입니다.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미래에는 감시림프절 제거 조차 필요하지 않은,
그러니까 겨드랑이 수술을 아예 생략해도 안전한 환자들이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Q3. 로봇수술의 안전성은 어떤가요?
우리나라는 로봇수술의 개척 국가입니다.
이른바 로봇수술 선진국이라 부를 수 있겠지요.
안전성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4. 로봇수술을 시행할 수 없는 경우가 있나요?
피부나 유륜 가까이에 암이 침범해 있는 경우에는 로봇수술이 불가합니다.
가슴이 너무 크거나 처진 경우도 어렵습니다

✔ 수술이 끝나고 마취에서 깨어난 후 회복을 위한 운동이
진행된다고 들었습니다
깊은 심호흡이 꼭 필요한가요?


비단 유방암 수술 뿐만 아니라 모든 수술에 있어 깊은 심호흡은 필수입니다.
이는 무기폐 라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인데요,
마취하면서 수술중에는 폐가 인공호흡기에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수술후에 심호흡으로 폐를 완전히 펴주지 않으면 폐렴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 수술 성공여부는 바로 알 수 있는 건가요?

전절제술의 경우에는 수술  상처가 회복되는데
1~2 가량이상 소요될  있습니다.
따라서 경과를 관찰해야 하는 것이구요, 부분절제의 경우엔 대개 수술 후
다음날부터 가벼운 일상 생활은 하셔도 됩니다.

✔ 퇴원후 생길 수 있는 수술 후 후유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수술 부위에 장액종이라는 것이 고일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길게는 2~3  까지도 일주일에 한번씩 외래에 오셔서 고이는 체액을
주사 바늘로 뽑아주셔야 됩니다.
만일 장액종이 심하게 고일시에는 상처가 부풀거나 빨갛게 달아오르는 등 감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겨드랑이 수술을 같이 한 경우에는 팔의 불편감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유방암 치료에 있어 수술만큼이나 항암과 방사선치료도 중요한가요?

유방암 치료에서 수술은  부분일 뿐이고수술  보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항암/방사선 치료, 항호르몬 치료, 표적치료 등을 잘 받으셔야 재발하지 않습니다.

Q1. 유방암에 있어서 상태에 따라서는
      수술만으로 치료가 끝나기도 하나요?

제자리암의 경우는 항암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유방보존술을 하신 경우에는 무조건 해야합니다만,
전절제를 하신 분들은 필요한 경우에만 선별해서 합니다.

Q2. 항암과 방사선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수술 후 언제부터 다시 치료를 시작하나요?

대개 상처가 완전히 회복  최소 2 뒤에 시작합니다.
항암을 해야하는 환자들은 항암치료가 다 끝나고 나서 방사선치료가 들어갑니다.
 

✔ 방사선치료는 몇 회 정도를 받나요?
기관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만대개 20 정도 합니다.
과거에는 30회 이상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횟수를 줄여도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가급적이면 매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 머리카락도 빠지고
면역력도 떨어지며, 더러는 오심이나 구역 등이 생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 재발위험이 높은가요?

호르몬 수용체그러니까 에스트로겐이 양성인 유방암의 경우는 5 이후에도 재발할  있습니다.
특히 암의 크기가 크거나 림프절 전이를 동반한 환자들은 특히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엔 후기 재발을 막기 위해 항호르몬치료를 5 이상 연장해서 합니다.

✔ 재발은 물론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검진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2년에 한번씩 국가검진을 빼놓지 마시고, 한 두달에 한번씩 자가검진도 시행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하면, 술/담애를 멀리하고
지중해 식단등의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체중유지, 규칙적 수면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