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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갑작스러운 폭염에 '심장돌연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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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에는 점점 여름철 폭염이 더욱 빈번하고 강도도 세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만도 온열질환자 수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이 중 60대 이상 고령자가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가 여름철 급격한 체온 상승에 의해 심장돌연사를 겪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심장돌연사에 대해 Hihy 건강저장소에서 알아봅니다!
폭염 상황에서는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면서 우리 몸의 항상성이 무너지고, 혈액이 응고되거나 심장이 과도하게 부담을 받게 된다. 고온 환경은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심장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쇄성 관상동맥질환이나 부정맥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이러한 급성 스트레스 상황에서 급작스러운 심정지를 겪을 수 있습니다.
미국심장협회(AHA)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노출될 경우, 특히 65세 이상이거나 심장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수분 보충을 철저히 하고, 실내에서 활동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약물 중 일부 이뇨제는 체내 수분을 줄이기 때문에 폭염 시 복용량 조절에 대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심장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 수칙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선, 하루 1.5~2리터의 물을 꾸준히 섭취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가벼운 옷차림과 모자, 양산 등을 활용하고, 실내 온도는 26도 이하로 유지하며 환기를 자주 시켜야 합니다. 또한 고열이나 가슴 통증,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느껴지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심장은 단 한 번 멈춰도 되돌리기 어려운 장기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평소 이상 없던 사람에게도 돌연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무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심혈관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특보가 내려진 날에는 실내에서의 안전한 활동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온이 높아질수록 우리의 심장은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별일 없겠지’라는 안일함보다 ‘혹시 모를 위험’을 먼저 인식하고 대비하는 것이야말로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심장을 지키는 삶, 한 명 한 명의 실천에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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