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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의료봉사활동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사랑의 실천'의 일환으로 성동보건소와 연계하여 9월 2일 성동지역 주민위한 의료봉사활동(실인원:91명/연인원173명)를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은 1999년 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성동구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반기 순회진료를 마쳤으며, 9월부터 하반기 순회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진료과는 내과를 비롯해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 7개 과목의 의료진이 참여했습니다. 환절기로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감기 등으로 어르신들은 이비인후과와 가정의학과 진료를 많이 하였으며, 혈압과 당뇨 체크 그리고 흉부엑스선 촬영 등을 통해 약품을 지급하였으며, 특이소견이나 만성질환자가 발생시에는 한양대학교병원의 진료와 연계하였습니다. 특히 무릎이 좋지 않아 평소 병원방문이 어려웠던 백*숙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무료진료 소식을 듣고 찾아와 "정형외과 선생님이 자상하게 진료도 해주고, 통증에 대한 원인도 말씀해 주시고, 무릎에 붙이는 약도 주셔서 사용했더니 벌써 좋아진 느낌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의료진은 내과 유미현, 신경과 이석준, 정형외과 박진식, 안과 홍은희, 이비인후과 박건, 재활의학과 박경일, 가정의학과 홍주형, 간호사 나경미 선생님과 약제부 약사 최영란, 직원 김은숙, 의료기사 석성은, 차량계 박민식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의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교육연구부, 간호국, 약제부, 인사총무팀 진단검사의학과, 중앙공급실, 세탁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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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BS교향악단 클로버콘서트 사랑의 음악회
제117회 사랑의 음악회 "채플콰이어의 특별한 선물" 한양대학교 음대생들의 공연에이어 지난 7월 16일 저녁 7시 병원 1층 로비에서는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가 울려퍼졌습니다. 유명한 공연장에서나 들을 수 있는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환자 및 보호자들 뿐만 아니라 참여한 직원들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제118회 사랑의 음악회로 준비된 이번 "KBS교향악단 클로버콘서트"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모리코네의'가비리엘의 오보에'등이 연주되었으며, 오보에, 트럼펫의 협연과 소프라노 김유미의 '꿈 속에 살고 싶어'는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소리 그 자체였습니다. 또한 바이올린 협연의 비발디 사계의 '여름 3악장' 연주에는 한여름 시원한 소나기를 맞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병동의 환자 및 보호자분들은 연주가 끝난 다음에도 앵콜을 외치며 아쉬워 했습니다. 또한 12층 김모 환자분은 "입원 중에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듣게 될 줄 몰랐다" 며 "이런 공연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공연에 많은 환자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공연이 끝날 때까지 참여하여 환자분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도와주신 애정희 간호국장님과 병동팀장님 및 파트장님들 그리고 시작과 마무리 정리에 함께 해주신 조용완 인사총무팀장과 여러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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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암을 타이르다, 이춘용 한양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Love, Life | 한양대학교의료원 안팎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합니다 대강당의 빈 의자들이 하나,둘 채워지기 시작한다. 자리에 앉은 환우들의 희끗한 머리카락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전립선암 환우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 이춘용 교수는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이 모여 나누는 소통의 이야기가 그들의 마음을 다독인다고 믿는다. 글. 황원희 사진. 박승주 서로가 서로의 주치의가 되다 “벌써 8번째 건강강좌네요. 올해는 70여 명에 가까운 환우들과 가족분들이 참여해 주셨어요. 암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건강강좌도 꾸준히 참석해 주시니 뿌듯할 따름입니다.” 8년째 건강강좌를 열고 있는 이춘용 교수는 환우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리어 고맙다. 환우들을 위해 항상 마련해 주고 싶은 자리였기 때문이다. “건강강좌는 ‘참석’을 주 목적으로 합니다. 우선 참석이 선행되어야 치료를 시작할 수 있거든요. 암 환자들은 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데 이때 같은 아픔을 갖고 있는 환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불안을 극복할 수 있어요. 일종의 그룹치료인 셈이죠.” 전립선암은 남성암 중에서도 발생률 5위의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그러나 높은 발생률과 달리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부족한 탓에 환자들의 심리적 불안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해 낸 것이 바로 환우회와 건강강좌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조금씩 병을 이해해가는 환우들은 스스로 서로의 마음을 달래주는 주치의가 된다. “치료라는 게 별거 없어요. 어떤 병이든 마음의 병은 존재하니까요. 환자를 이해해주고,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물론 환자뿐 아니라 환자 가족들의 도움도 필요하죠.” 함께 건강강좌를 찾은 가족들의 모습이 드문드문 보인다. 옆자리에 꼭 붙어 앉아 서로의 손을 잡고 강의에 집중하는 노부부의 모습에 생기가 넘친다. 이춘용 교수는 가족들이 함께 병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환우 가족들의 건강강좌 참여를 독려한다. 건강강좌를 통해 환우들은 자신들의 산지식을 나누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가족들은 병을 이해하면서 환우들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이춘용 교수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치료방법이 매년 이곳,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실현되고 있다. 착한 암을 이기는 방법을 연구하다 이춘용 교수가 한양대학교병원과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꼬박 30년이 되었다. 레지던트 과정과 대학원 시절까지 합치면 의료계에 몸담은 세월이 40년을 훌쩍 넘는다.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춘용 교수가 느낀 것은 환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치료, 맞춤 치료가 필요 하다는 것이었다. “1년에 한 번씩 환우회를 갖는 이유는 여럿이에요. 전립선암에 다가가는 방식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죠. 의사인 제가 해야 할 일이 있고, 가족이 해야 할 일이 있고, 환자가 해야 할 일이 있어요. 건강강좌와 같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의사인 제 몫이고, 병을 함께 이해하는 것은 가족들의 몫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병은 환자와 환자가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할 때 치유될 수 있어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이춘용 교수는 환우들로부터 반응이 좋은 건강강좌가 오랜 시간 이어지길 바란다. 지난 8년을 넘어 앞으로 80년, 그 이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시작은 제가 했지만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것은 후배들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환우들에게 꼭 필요한 자리인 만큼 꾸준히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무서운 암이다. 반면에 조기에 진단만 잘 받으면 수술 또는 노발리스 티엑스와 같은 방사선 장비를 이용해 치료가 가능한 아주 착한 암이기도 하다. 이춘용 교수는 오늘도 환우들과 함께 전립선암을 다독이고, 타이른다.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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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의료봉사활동
7월 2일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사랑의 실천' 일환으로 성동보건소와 연계하여 성동지역 주민(실인원: 99명 /연인원: 258명)을 위한 무료진료를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였습니다. 1999년 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6월에 이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과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진료를 했으며, 진료과는 내과를 비롯해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 7개 과목의 의료진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무료진료를 받으신 김상용(72세) 어르신은 "눈이 침침해 안과를 진료했는데 백내장 증상이있다고 알려줬다"면서"안과 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 등 다른과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무척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료를 받으신 환자들은 대부분 60세가 넘으신 분들로 혈압과 당뇨체크 그리고 흉부 엑스선 촬영 등으로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약을 지어 드렸으며, 특이소견이 발견된 분들은 한양대학교병원 전문의에게 진료 의뢰를 해드렸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진료에 참여 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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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양대 채플콰이어 사랑의 음악회
2014년 6월 23일(월) 저녁 7시에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17회 '사랑의 음악회'가 개최됩니다. 이번에 공연하는 '채플콰이어' 공연팀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지도교수 : 고성현 . 정경영)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플콰이어 단원학생 모두 연합채플 성가대를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 번 사랑의 음악회에서는 학교법인 한양학원 설립자이신 고 김연준박사님께서 작사 .작곡하신 '청산에 살리라'를 비롯해 사랑의 인사, 마법의 성, 좋은 날, 투우사의 노래, 내 영혼 바람 되어 등 우리 귀에 익숙하고 친밀한 곡으로 주옥 같은 멜로디를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병동 환자 및 보호자분들이 잠시나마 병마의 고통을 잊으시고 마음의 평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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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기아자동차 성동지사, 작은 사랑으로 환우들에게 희망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 행사로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소아병동에 입원중인 환우들에게 맞춤형 항균 용품 KIT와 폼클레이어 완구 등을 선물했습니다. 밝은 햇살속에 힘차게 뛰어 놀아야 하는 환우들이 병상에 누워 병마와 싸우느라 지치고 힘든 병실 생활 중에 받아든 장난감과 항공쿠션담요등은 소아병동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병원학교에 공부하러 왔다가 선물을 받은 학생은 "주사를 맞고 쓴 약을 먹어야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장난감이랑 여러가지 물품을 선물로 받으니 기분이 무척 좋아졌다"고 밝히며 활짝 웃었습니다. 이번 가정의달 어린이날 선물 행사 물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기아자동차(주), (주)아이코닉스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20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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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당신을 돌봅니다.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
Love, Life | 한양대학교의료원 안팎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합니다 한양대학교병원 동관에 간호국 직원들을 위한 ‘나이팅게일룸’이 문을 열었다.지난해 5월부터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간호국 발전기금 모금에 힘입어 800여명의 간호국 직원들을 위한 힐링 문화공간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곳에서 오늘도 간호사들의 웃음과 향기가 피어난다. 글. 곽한나 사진. 정준택 서로가 서로를 케어하는 간호 문화 정착할 것 “저희 간호사들이요? 항상 웃어야 하고, 항상 친절해야 하고 때때로 환자와 가족들의 불만도 들어야 하지요. 열 번 잘하다가도 한 번 잘 못하면 큰일나요.” 밝은 웃음으로 전하는 박미라 연구위원회 팀장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 임재범이 “내가 외로울 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라고 노래했듯 환자와 가족을 성심으로 돌보는 간호사들이 지치고 힘들 때면 누가 이들을 간호해줄까. 서로가 서로를 케어하자는 간호국의 비전을 담아 문을 연 나이팅게일룸은 교대근무와 격무에 지친 간호국 구성원들의 쉼과 소통, 배움 을 위한 공간이다. 서예로 쓴 나이팅게일선서문과 천경자 화가의 그림이 걸린 서정적인 이곳에서는 약 70~80명 정도의 인원이 책상에 앉아 강좌를 듣거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다. 빔프로젝트와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까지 갖춰 영화나 음악감상에도 손색이 없다. 애정희 선임팀장은 “한양대학교의료원 발전기금 모금이 시작되면서 간호국에서도 본격적으로 발전기금에 마음을 보탰어요.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월급에서 의료원와 간호국을 위한 발전기금을 나눠냈는데 간호국 발전기금만 지난 2월말 기준으로 무려 2천61만5천 원이 모였죠. 이 기금은 간호사들을 위한 나이팅게일룸과 다채로운 동호회 프로그램의 기획, 진행에 쓰일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나이팅게일룸에서 이뤄지는 간호국 동호회는 1월부터 시작돼 현재 와인캠프와 오카리나 수업, 목요시네마, 건강체조, 메디컬 영어회화, 플로렌스북클럽 등 여섯 가지로 확대됐다. 간호국 6개 제위원회가 주관함으로써 명강사와 탄탄한 커리큘럼, 실속 있고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인다. 감성으로 채우고, 웃음으로 전하다 가장 먼저 동호회를 시작한 ‘와인캠프’는 연구위원회 박미라 팀장이 이끌고 있다. 박 팀장은 “기본적인 와인 에티켓에서부터 전세계 와인과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요. 손진호 강사님의 입담이 워낙 좋으셔서 재미있고 웃음이 가득합니다. 강사님께서 항상 향긋한 와인과 치즈를 준비해 주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음회로 이어져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죠”라고 전한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목요시네마’는 참가자가 매우 많은 동아리다. 지난 첫 회에만 무려 80여 명이 모였다. 영화광으로 알려진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형중 교수가 직접 영화를 엄선하고 설명을 곁들여 진행한다. 질향상위원회 전미선 파트장은 “영화가 가장 쉽고 보편적인 문화 같지만 막상 극장에 가서 예매하고 보려면 번거롭잖아요. 목요시네마는 영화관과는 색다른 느낌이지만 훨씬 편하고 즐겁습니다”라고 소개한다. ‘건강체조’ 역시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인기 동호회다. 매월 첫째,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4시 반부터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되는 건강체조는 진도를 나가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건강체조를 반복적으로 하기 때문에 편안한 복장만 준비한다면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공부를 생각하고 있다면 감염관리위원회 김진순 파트장에게 문의해보자. 매주 화요일 오전, 오후를 나눠 국제병원 현직 간호사가 직접 가르쳐 주는 ‘메디컬 영어회화’ 동호회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김 파트장은 “우리 병원에도 외국인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간호사들이 임상간호 현장에서 직접 서비스 할 수 있는 영어회화를 롤플레이(역할극)를 통해 익히고, 다음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장점이 있어요”라며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나이팅게일 성을 딴 ‘플로렌스북클럽’은 매월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리뷰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좋은 간호, 친절한 간호로 이어지길” 촬영이 진행된 이 날은 오카리나 레슨이 한창이었다. 오카리나 레슨을 담당하는 간호정보전산위원회 김혜원 팀장에게 왜 많은 악기 중에 오카리나를 선택했는지 물었다. 김 팀장은 “오카리나가 원래 힐링이나 명상 음악에 많이 쓰이잖아요. 맑고 아름다운 그 음색 때문에 첫 시간부터 호응이 좋았답니다. 평생 악기를 다뤄본 적이 없어서 두려워하는 분들도 있는데 ‘도레미파솔’만 알아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악기도 비싸지 않고 취미로 갖기에 좋아요” 라고 답하며 참여를 권한다. 오카리나 수업과 건강체조를 함께 하고 있다는 외과병동 송혜기 간호사는 “일 마치고 바로 퇴근하기보다 몸도 풀고 스트레스도 푸는 이 시간들이 즐거워요. 무엇보다 동호회를 통해 동료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오카리나 레슨 동호회 회원들은 갓 들어온 신입간호사부터 30년 이상 경력의 간호사까지 취미를 갖기 위해, 자기계발을 위해, 혹은 태교나 건강을 위해 자신만의 의미를 찾고자 나이팅게일룸에 모인다. “동호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향하는 것은 좋은 간호, 친절한 간호, 안전한 간호를 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소진된 에너지를 채우고 북돋는 것이지요. 그 진정성이 환자들에게도 전해질 것입니다.” 애정희 선임팀장의 말처럼 나이팅게일룸에서 만난 간호사들의 얼굴에는 감성으로 채워진 행복한 에너지가 감돈다.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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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청소년문화가족 가정의달 오월, 남아필독오거서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환우돕기기금마련 도서전"을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합니다. 약 200여종의 도서를 30~70%까지 할인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 2013년까지 행사를 통해 마련한 판매수익금(40,141,300원) 은 본원에 입원치료중인 저소득층 환우들의 원내진료비로 지원하였습니다. 남이 장군이 한시에 표현하길 남아필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지혜롭게 살려면 반드시 다섯 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표현했습니다. 인터넷 세상이 되면서 책을 멀리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책은 지혜의 산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월요일 이른 아침 도서전 소식을 듣고 병실의 보호자 김모씨는 "아이가 입원을 해서 엄마대신 간병을 하고 있는데, 근처 서점에 가려던 참인데 넘 반가운 소식에 내려와 책을 몇 권 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점심식사를 하고 1층 로비로 올라온 간호사 박모씨는 "자기개발서 중 사고 싶은 책을 발견해 반가움 마음에 두 권을 샀는데 정가의 반 값이라 한 권 값으로 두 세 권을 살수 있어 매우 기분 좋다"고 말했습니다. 한 권의 도서구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사랑이 전달되는 작은 행동입니다. 교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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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홀트아동복지회, 지역사회 요구도 반영해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2000년 10월 23일 한양대학교병원 신생아실에서 출생한 구자연(Maren BERGE, 14세) 아동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노르웨이로 입양되었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 행사의 하나인 모국방문단을 통해 지난 화요일(4월 15일) 한국을 찾아 태어난 곳인 한양대학교 신생아실과 분만실 등을 돌아 보았습니다. 입양인 구자연 아동은 병원 라운딩을 끝내고 사회복지팀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을 보고 활짝 웃으며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환대해 주시고, 내가 태어난 곳에서 나를 돌보아 주셨던 간호사 선생님들께 그 당시 이야기를 들으니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 면서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양부모님 또한 "태어난 병원에 큰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기대이상의 환대에 매우 놀라운 행복한 값진 경험이였다. 특히 아이가 좋아해서 더욱 뜻 깊은 방문이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날 협조해주신 신생아실 김준희 파트장님, 분만실 김진순 파트장님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