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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맞춤형 입원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한양대학교병원 입원지원센터
한양대학교병원 서관 6층 입구에 자리한 입원지원센터. 입원환자들이 입원 전 검사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체계적인 입원 생활에 대한 안내를 받고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지난 3월 환자 편의를 위해 개소한 한양대학교병원 입원지원센터를 소개한다. 사진. (좌측부터) 황호정 파트장, 손유경 외래팀장, 오유민 간호사, 용지연 간호사 환한 입구, 환자 이동동선까지 신경 쓴 입원지원센터 한양대학교병원은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입원을 준비토록 편의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검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3월 입원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입원지원센터를 개소하기까지는 한양대학교병원을 사랑하는 140명의 교직원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정성도 큰 힘이 되었다. 입원이 결정된 환자들이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고, 편안하게 입원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입원지원센터 전담 3명의 간호인력이 깨끗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환자들이 대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황호정 파트장은 “입원 당일 입원 수속을 마치고 병실에 가실 때까지 대기 시간이 발생하는데, 이때 환자들이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입원 생활에 대한 안내를 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락하게 대기할 수 있는 장소로서의 입원 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편안함과 신속한 입원 전 검사로 높은 만족도 제공 입원지원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및 소아청소년과 미숙아 환자를 제외하고 입원이 결정되는 모든 과의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편안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대기할 수 있어서 정식으로 개소한 지는 3개월 남짓이지만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이것이다. 황호정 파트장은 “일단 병원 이미지가 좋아진 것 같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기다리는 동안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신 환자분들이 계셨어요. 아무래도 입원환자만을 위한 별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입원 생활에 대한 안내는 물론, 병동에서 진행되는 초기 평가를 미리 하고 입원실로 이동하니 치료도 빨라지니까 만족도가 높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어 “새로 개소한 곳이라 깨끗한 것도 있지만 편안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프라이버시를 보장받는 기분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직후 시행했던 검사를 입원 전에 시행해 입원 후 빠른 시간 안에 수술과 치료 등 치료 계획을 앞당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입원 전 검사는 엑스레이, 심전도, 피검사 등 예약을 잡지 않고 진행하는 검사이다. 용지연 간호사는 “입원 수속을 하고 병동으로 가면 이미 검사 결과가 나와 있기 때문에 의료진이 환자를 더 빨리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앞당길 수 있다”라며 “이로 인해 입원병동에서는 입원 환자를 위한 집중 치료를 효율적으로 시행해 입원 일수를 단축하는 효과로 이어져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응급환자 대응 매뉴얼도 준비되어 있어 입원지원센터에서 대기하는 도중 갑자기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를 대비해 입원지원센터 담당간호사는 곧바로 응급실로 연락해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거나 조치를 취하도록 매뉴얼이 준비되어 있다. 손유경 간호국 외래팀장은 “환자의 당일 컨디션에 따라 언제든 응급 상황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그뿐만 아니라 입원 병실로 이동했을 때 의료진이 혼란을 겪지 않고, 추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입원 처방을 내린 외래 담당 교수님에게도 별도로 연락해 환자의 상태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간과 전문 인력 투입으로 보다 환자가 편하도록 개소 3개월동안 일 평균 방문환자는 30여 명. 더 많은 환자가 원활하게 입원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 오유민 간호사는 “현재 내과 환자들이 많은 편인데, 앞으로는 외과 환자분들도 사용하면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호정 파트장은 “입원지원센터에 대한 환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 맞춤형 입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다짐 속에서 환자만을 생각하는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스마트한 병원으로 나아가는 셀프 신체계측공간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키, 몸무게, 혈압 측정이다. 한양대학교병원은 환자들이 입원 전 입원지원센터에서 대기하는 잠깐의 시간동안 기본 검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입원지원센터 맞은 편에 셀프 신체계측공간을 마련했다. 황호정 파트장은 “병원의 스마트한 변화로 환자분들이 좀 더 편안한 상태에서 검사를 하고 입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셀프 신체계측공간은 입원환자를 포함한 한양대학교병원 외래를 방문하는 모든 환자들이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쉽고 빠르게 기본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생긴 셀프 신체계측공간에서는 키오스크에 환자가 환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신체 계측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데이터가 환자 정보에 기록된다. 외래 진료나 입원 전에 의료진은 셀프 신체계측공간에서 자동으로 저장된 환자 정보를 확인해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진단 및 치료까지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셀프 신체계측공간은 스마트 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병원 내 다양한 공간에 확대 적용 예정이다. 오유민 간호사는 “환자분들이 신체계측을 하셨는지, 몸무게나 혈압의 변화가 있는지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의료진이 다음 치료 계획을 세울 때도 좋고, 환자분들도 바로바로 본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며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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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미숙아 치료도 지성감천의 마음으로
신생아 치료야말로 진정한 사랑 실천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 누구든 아프면 의사는 최선을 다해 치료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린아이의 경우, 특히 신생아의 경우 마음 씀이 더 특별하다. 많은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밤낮으로 애쓰는 자타 공인 신생아중환자실 전문케어 드림팀을 소개한다. 사진. 한양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전문케어 드림팀 신생아 치료가 사랑 실천의 시작임을 한양대학교병원은 병원 설립 때부터 병원 운영의 모토를 ‘사랑의 실천’으로 정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사랑 실천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 신생아중환자실장을 맡고 있는 이현주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신생아 치료가 곧 사랑 실천의 시작”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현경 교수가 초기 신생아중환자실장을 맡았을 당시에도 한양대학교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은 수많은 교수님들의 노력과 아이들을 향한 사랑 속에 운영되었다. 오늘날 신생아중환자실 전문케어 드림팀의 멤버는 어떻게 모이게 됐을까. “지금 원장님이신 이형중 전 기획실장님께서 신생아 전문, 소아 연관 진료(소아안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외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성형외과)를 담당하는 인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셨고 안전하게 자리 잡게 도움을 주셨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다른 진료과도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치료가 힘들테지만 소아청소년과, 특히 소아 관련 치료를 하는 모든 의료진은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좀 더 특별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마음들이 하나로 모였기에 신생아중환자실 전문케어 드림팀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이 아닌 드림팀으로 성장하기까지 신생아중환자를 돌보는 전문케어 드림팀은 총 9개 진료과가 함께한다.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안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소아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등 개개인의 전문 진료 분야가 있고, 그에 따른 외래나 수술 등 일정으로 워낙 바쁘기 때문에 9개 과의 의사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생아중환자실 전문케어 드림팀의 일이라면 밤낮 가리지 않고 본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언제든 달려간다는 것이 9개 진료과의 공통된 마음이다. 배근형 정형외과 교수는 “출생 시 발생하는 골절은 물론, 선천성 근골격계 질환 등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는데 의료진이 부족해 치료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저의 손이 보탬이 될 수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힘이 닿는 데까지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신생아중환자실 전문케어 드림팀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이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 장란숙 성형외과 교수 역시 신생아중환자를 돌볼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영광이라며 “신생아중환자실 아이들은 수액이나 수혈치료를 위해 정맥 주입이 필수적이고 인공호흡기, 배액관 등의 장치를 거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부가 워낙 외부자극에 취약해 손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때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어 다행이다. 자극에 민감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제공되면 회복 속도 또한 빠른 것이 신생아 피부의 특징이라 빠른 치료가 필요할 때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자혜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신생아중환자를 치료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집에 아픈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신경이 쓰이는 데 그 대상이 어린 아이라면 더 애달프고 두렵잖아요. 말 못 하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일인데 당연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바로 투입해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런 마음이 있었기에 신생아중환자실 전문케어 드림팀이 생겨날 수 있었고,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드림팀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드림팀을 계속 이어가는 이유, 바로 아이들 본인이 치료한 환자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는 것은 모든 의사의 보람이다. 신생아중환자실에 있던 아이들의 퇴원은 얼마나 감격스러울까. 특히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더 감동이 크다. 신생아중환자실에서도 응급 수술이 많은 손준혁 소아외과 교수는 “짧게는 며칠, 길게는 수개월씩 입원 치료를 받고 이를 잘 이겨내고 퇴원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미숙아에서 주로 발생하는 괴사성장염으로 인한 장천공 응급 수술이나 식도폐쇄, 탈장 등의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외래에서 만나면 또 한 번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된다”라고 전했다. 정용호 흉부외과 교수는 “기흉이거나 선천적으로 심장 기능이 떨어져 에크모 시술을 한 아이들은 더 신경이 많이 쓰인다.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잘 회복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의사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중환자실에 있던 아이를 건강한 모습으로 외래에서 다시 만나면 잘 자라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코끝이 시큰해진다는 김지홍 안과 교수는 “미숙아망막병증으로 인해 실명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 진료할 수 있음에 감사해 “아이가 아프면 보호자가 가장 힘듭니다. 그 힘든 상황에서도 강건하게 버텨주시는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잘 버텨 주시는 것이 저희 의료진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힘이 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호자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드림팀 의료진을 보면 절로 숙연해진다. 이현주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얻는 기쁨은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다”라며 “작고 소중한 아이들이 중요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더 면밀히 살피고 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1명의 신생아를 위해 9개 진료과가 모여 치료하는 한양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전문케어 드림팀. 보이지 않지만 최선의 진료를 하기 위해 힘든 상황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아이들을 생각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본다. [소아청소년과 박현경 교수 바로가기]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 바로가기] [소아청소년과 안자혜 교수 바로가기]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 바로가기] [안과 김지홍 교수 바로가기] [신경외과 나민균 교수 바로가기] [정형외과 배근형 교수 바로가기] [외과 손준혁 교수 바로가기] [성형외과 장란숙 교수 바로가기] [흉부외과 정용호 교수 바로가기]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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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과 시술을 입원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 한양대학교병원 원데이 케어 전문 '통원치료센터'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3층에 자리한 통원치료센터. 수술, 시술, 처치, 항암치료 후 치료 경과와 안정을 취해야 하는 환자를 위해 통원치료센터는 하루 만에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3층에 자리한 통원치료센터. 수술, 시술, 처치, 항암치료 후 치료 경과와 안정을 취해야 하는 환자를 위해 통원치료센터는 하루 만에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했다. 환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당일 치료 한양대학교병원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과 시술로 당일 치료가 가능한 환자들에게 전문적으로 원데이 케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원치료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통원치료센터 개소로 환자들은 진료나 시술 시 긴 시간 소요되었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입원 시 필요한 입원 수속, 입원 생활, 퇴원 등으로 며칠씩 걸리는 시간과 진료비를 한층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한양대학교병원이 통원치료센터를 개소하기까지는 여러 발전기금 기부자 분들의 따듯한 정성도 큰 힘이 되었다. 일단 환자가 병원에 내원해 외래진료 및 상담을 마치면, 주치의의 판단 하에 원데이 케어가 가능한 수술이나 시술은 바로 통원치료센터로 입원해 수술, 시술 후 당일 바로 퇴원한다고 하니 ‘환자 중심 병원’에 한발 더 다가간 셈이다. 통원치료센터는 10명 내외 간호인력이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주하며 심장내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안과, 혈액종양내과, 치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항암주사 치료를 비롯해 수혈, 처치, 시술 및 수액 요법 등 각종 치료 및 처치를 포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원데이 의료서비스로 높은 만족도 제공 통원치료센터는 수술과 시술 환자를 위한 9개 병상과 항암 및 주사실 구역 20병상으로 이뤄져 있다. 당일에 입원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나 시술, 처치 등을 받는 환자들과 항암치료 및 주사 치료 환자들이 병상에 눕거나 편한 의자에 앉아 안정을 취하면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개소한지 6개월밖에 안되었지만, 통원치료센터를 이용해본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오석중 통합치료센터장은 “통원치료센터가 생겨 의료진의 만족도도 물론 높지만, 무엇보다 환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입원 대기시간이나 병원 체류시간이 짧아 환자 입장에서 편하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통원치료센터는 당일 입원과 퇴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환자와 보호자는 입원으로 인한 시간적, 금전적 스트레스가 감소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만족도는 올라간다는 것이다. 또한 통원치료센터 안에는 감염 환자를 위한 입원병상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감염 위험 및 전파 예방도 놓치지 않았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통원치료센터는 당일 입원과 퇴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환자와 보호자는 입원으로 인한 시간적, 금전적 스트레스가 감소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만족도는 올라간다는 것이다. 또한 통원치료센터 안에는 감염 환자를 위한 입원병상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감염 위험 및 전파 예방도 놓치지 않았다. 안성준 안과 교수는 “통원치료센터에서 만나는 환자 및 보호자분들이 많이 하시는 말씀 중에 대학병원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는데 이런 공간에서 빠르게 치료받으니 편안하고, 개인별로 시술이나 수술에 따른 처치 공간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주니 존중받고 있는 것 같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고 이야기 했다. 송호정 파트장은 “병원도 병상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런 차원에서 통원치료센터는 병원과 환자 모두가 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이다”라고 덧붙였다. 경증 환자뿐만 아니라 중증 환자까지 케어 현재 통원치료센터를 이용하는 진료과는 심장내과, 신부인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안과. ‘당일 치료 전문, 당일 입·퇴원 치료’를 표방하는 원데이 의료서비스이기 때문에 국소마취를 해야 하는 상처 봉합 등 가벼운 증상의 경증 환자만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그러한 환자들이 주를 이루기는 하지만 앞으로는 전신마취 환자도 필요에 따라 통원치료센터에서 수술 및 치료를 받고 퇴원할 수 있는 환경도 추가적으로 갖출 예정이다. 배재만 통원치료센터 부센터장은 “환자분들 중에는 병원에서 주무시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환자분들이 며칠 입원하는 대신 통원치료센터에서 통원 수술을 받으면 굉장히 만족해하신다”라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환자 사례가 드라마틱 하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전신마취가 필요한 환자의 수술 환경도 점점 좋게 개선이 되어 가고 있어서 앞으로는 현재보다 활발히 통원치료센터가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환자별 맞춤치료 공간과 전문 인력으로 원활한 진료 통원치료센터에는 경증 환자는 물론 환자케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 안성준 안과 교수는 “망막 수술은 대부분 1박 2일로 입원해 진행하는데 당일 입퇴원하고 싶다는 환자분이 계셨다. 충분한 상담과 안과 전문의로써 견해를 바탕으로 통원치료센터에서 당일 입퇴원 수술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빠른 진행과 친절한 응대에 환자분이 매우 만족하셨던 기억이 난다”라며 “통원치료센터가 더 활성화가 돼서 많은 환자분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기대에 찬 눈빛으로 말했다. 오석중 센터장은 “이미 당일 치료가 가능한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고 자신한다”면서도 “앞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질병의 확대와 전문 인력으로 원활한 원데이 케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대감과 확신에 찬 얼굴로 말하는 의료진의 모습에서 환자 중심 병원으로 한 발짝 더 성장하는 한양대학교병원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었다. 환자들이 느끼는 통원치료센터의 가장 큰 장점이 입원 대기나 병원 체류 시간이 짧은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투입해 많은 환자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석중 통원치료센터장 항암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은 누워서 주사를 맞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십니다. 당일 입퇴원 수술을 받으시는 분들 역시 만족도가 높고요. 점점 개선돼가는 통원치료센터를 보면서 앞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도 활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배재만 부센터장 무엇보다 환자분들이 좋아하십니다. 기존에는 외래 대기실에서 대기하셨다면 통원치료센터 개소 이후 대기 시간 동안 쾌적한 침대에서 편하게 쉬시다가 수술 및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래에서도 직원들,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아졌습니다. 안성준 안과 교수 [혈액종양내과 오석중 교수 소개 페이지바로가기] [산부인과 배재만 교수 소개 페이지바로가기] [안성준 안과 교수 소개 페이지 바로가기]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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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이후의 삶까지 매끈하게 만들어드립니다
위중증 환자들이 넘쳐나는 대학병원. 이곳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당연 환자의 생존이다. 하지만 위험한 순간을 넘은 환자의 앞에는 다시, 삶의 벌판이 펼쳐지는 법. 질병의 치료는 물론, 이후의 삶까지 생각하는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를 찾았다. 사진. 왼쪽부터 주민숙 교수, 고주연 교수, 김정은 교수 질병의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대학병원에 내원하게 되는 각종 질환의 치료 과정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다. 지난한 치료 과정을 거치면서 환자의 몸엔 크고 작은 흔적이 남기 마련이다. 약물 치료로 인한 탈모나 수술로 인한 흉터 등이 그것이다. 살아남은 것만으로 만족하기엔 이후의 삶도 더없이 소중하다. 이에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에서는 각종 피부질환은 물론, 다른 질병의 치료로 인한 환자들의 어려움까지 함께 보듬고 있다. 흔히들 겉으로 드러나는 피부 문제의 경우, 중증 질환을 먼저 치료하고 난 다음에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많은 환자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고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피부과에 찾아오세요. 이미 흉터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 분들이죠. 시간이 흐른 뒤에 수습을 하려고 하면 완벽하게 되지도 않고 환자의 스트레스도 굉장히 심해요. 질병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고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서 해결이 어려운 경우를 보면 정말 속상해요.” 건선은 체내 면역 이상의 신호가 피부 증상으로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다. 언뜻 아토피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건선 또한 많은 환자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김정은 교수는 피부암을 비롯한 색소 질환과 건선에 특화된 진료 분야로 고치기 어려운 만성 피부질환 치료에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주민숙 교수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두드러기와 함께 탈모, 흉터 치료, 성인 아토피 등 폭넓은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피부질환 환자의 경우, 자신감 저하로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일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치료에 희망을 놓지 않고 꾸준히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상의 완화와 함께 원래의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는 일은 피부과 의사만이 느낄 수 있는 기쁨이라고. 외관적인 아름다움은 곧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으로 나타난다. 치료와 미용의 경계가 옅어져 가는 요즘,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는 단순 피부질환은 물론,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안고 있는 환자들의 삶에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다. 류마티스로 인한 피부 고민까지 고주연 교수는 피부과뿐만 아니라 류마티스질환으로 인한 피부 증상을 전문적으로 보는 류마티스피부과도 담당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관절염과 피부질환이 있다. 전신경화증의 경우 몸 안과 함께 피부가 딱딱해지면서 관절을 접고 펴는 일이 어려워진다. 전신홍반루푸스도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다. 얼굴의 양쪽 뺨 부위가 빨개지는 증상이 가장 많은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얼굴에 흉터가 생기기도 한다고. “류마티스 환자의 70~80%에서 피부질환이 발생합니다. 류마티스로 인한 피부 증상의 경우 류마티스내과에서 함께 보는 게 일반적이지만, 우리 병원에서는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류마티스피부과를 만든 거죠. 환자 동선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제가 류마티스병원 내에 있는 진료실에 갑니다. 많은 환자들이 루푸스를 앓고 있는 동안 레이저 치료가 가능한지 물어보곤 하는데, 어느 정도 활동기가 지나면 치료가 가능하거든요. 저희 류마티스피부과는 루푸스에 특화된 탄탄한 경험을 통해 레이저 치료 가능 여부를 판별, 적기에 병변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주연 교수는 “최근 새로 도입한 혈관성 병변 치료기인 Vbeam Perfecta는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해 더욱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질병의 흔적으로 고민하던 환자의 얼굴에 미소를 띄워주고 있는 피부과 기기들을 소개했다.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료기기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는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색소성 병변 치료기(Ellipse IPL 등) 흔히 말하는 ‘색소침착’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점 등의 잡티 제거에 특화된 레이저 치료기. IPL, CO2, Er:YAG 레이저가 있으며 병변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다양한 기기를 바꿔가며 사용한다. 혈관성 병변 치료기(Vbeam Perfecta) 혈관종, 주사피부염, 홍조, 붉은 튼살 등 혈관성 병변에 특화된 레이저 치료기. 늘어난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파장을 사용해 정상적인 피부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레이저 방출 시 피부 표면 냉각 시스템이 가동돼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통증도 줄여준다. 혈관성 병변 치료기(Vbeam Perfecta) 혈관종, 주사피부염, 홍조, 붉은 튼살 등 혈관성 병변에 특화된 레이저 치료기. 늘어난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파장을 사용해 정상적인 피부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레이저 방출 시 피부 표면 냉각 시스템이 가동돼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통증도 줄여준다. 백반증 치료기(XTRAC Velocity Excimer) 백반증에 효과적인 파장의 광선을 조사하여 멜라닌 색소를 자극,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소가 올라오면서 백반증이 치료된다. 고주파 여드름 치료기(Derma Acne) 이미 진행된 여드름 병변에 고주파 광선을 쏘아 치료하는 기기. 펄스광선조사기, 범용전기수술기, 고주파자극기를 조합한 기기로 모공 축소, 피지 억제, 여드름 흉터 치료 등 다양한 처치가 가능하다. [피부과 고주연 교수 바로가기] [피부과 김정은 교수 바로가기] [피부과 주민숙 교수 바로가기]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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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 -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1991년부터 산업보건센터를 운영하며 우리나라 산업재해 제도 구축에 많은 영향을 끼쳐온 한양대학교병원. 지난 4월 고용노동부의 직업병 안심센터 사업에 국내 1호 거점병원으로 선정되며 전국 직업병 발생 현황을 조사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높아지고 있는 산업 재해에 대한 관심 2021년 직업성 질병 산업재해자는 20,435명. 근로자 10,000명 중, 10명은 직업으로 인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공식적으로 업무 기인성을 인정받지 못한 사례까지 생각하면 그 숫자는 더 늘어난다. 올해 1월 산업현장의 안전의무를 강화하도록 한 중대 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사회적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재해란 흔히 접하는 사고 외에도 오랜 시간 유해한 작업 환경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질병까지, 업무상의 사유로 생긴 신체·정신적 피해를 모두 포함한다. 눈에 드러나는 사고는 그 원인이 업무상의 이유였다는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발병하는 질병의 경우 그 원인을 가려내는 과정이 복잡하다.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최첨단 장비를 갖춘 검진버스와 전문 인력을 파견해 근로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환자 질병의 원인이 노동환경에 있을 것으로 추측될 때에 각종 조사와 분석을 통해 질병의 업무 기인성을 밝혀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산업재해 사례가 있었거나 유해물질을 다루는 작업장의 경우,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코칭을 통해 직업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직업병 예방 활동의 대표적인 것이 기업 출장 검진이다.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대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검사가 가능하지만 규모가 작은 영세 기업은 노동환경이나 직원 건강 관리에 대한 대응책이 없는 실정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인근 중소기업과의 끈끈한 유대를 바탕으로 근로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인의 문제 아닌 사회적 책임 현재 직업환경의학과는 3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직업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장 유해물질 취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건강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일반 건강검진, 성인병 검진, 6대 암 검진 등을 수행하는 건강검진팀, 보건 관리자가 없는 중소규모 사업장의 보건관리를 대행하는 보건관리 전문팀, 작업환경을 측정, 분석하여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근로자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작업환경측정팀이다.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전문적인 교육과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산업보건 관련 최상위 자격인 산업보건지도사를 2명이나 취득하며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환자들이 직업환경의학과에 오는 경로는 다양하다. 기업 검진 시 이상 소견이 나온 경우나, 임상진료과 의사에게 의뢰가 들어오기도 한다. 특별히 환자 본인이 자신의 질병이 직업병임을 직감하고 스스로 내원하는 경우도 있다. 특정 직업과 질병 사이의 인과 관계가 확실한 케이스는 많지 않기 때문에, 질병의 업무 기인성을 밝히기 위한 과정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일과도 같다. 먼저 환자의 직업 이력과 환경에 대한 상담, 실제 노동환경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여기에 지난 사례와 의사의 경험까지 합해져 종합적인 판단이 내려지게 된다. 특정 산업의 노동환경에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많은 피해자가 발생되어 사회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직업병의 선제적 발견과 이에 따른 노동환경의 개선이 국민 건강 관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이유다. 정태성 직업환경의학과 팀장은 “직업병 발견에 대한 업무는 공익을 위한 중대 임무”라며 “더욱 적극적인 조사와 예방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업병 발생을 막겠다”고 말했다. 국내 1호 직업병 안심센터로 선정 한양대학교병원은 1991년부터 산업보건센터를 운영하며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해왔다. 산업재해에 특화된 인재를 배출하고 근골격계질환의 판단기준, 심뇌혈관질환의 판단기준 등 의미 있는 연구를 이어오면서 우리나라 산업안전 관련 제도 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특수검진 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직업환경측정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건강보험공단 지정 일반검진기관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직업병 퇴치를 위한 직업병 안심센터 사업을 운영하면서 한양대학교병원을 국내 1호 ‘직업병 안심센터’로 지정했다. 이 사업은 직업성 질병 환자가 병원에 방문했을 때에 빠르게 업무 기인성을 파악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원인 조사 등의 후속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서울 권역의 병원들과 함께 직업병 발견과 예방에 힘을 쏟게 된다. 특정 환자의 질병에 업무 기인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을 때에는 보고 사례를 수집하고 심층 진료를 수행하며 현장 조사가 필요할 경우, 지방고용노동관서 또는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와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조사와 수사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중대재해법 시행령에서 정하고 있는 직업성 질병이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원인을 조사·분석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효과적 작동을 위한 자문 기구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렇게 모인 직업병과 관련된 자료들은 고용노동부와 공유되며 관련 제도 개선에 활용된다. 송재철 직업병 안심센터장은 “직업환경의학과가 하는 일을 더욱 많은 임상 교수님들에게 알려, 직업병임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없도록 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라며 “이번 직업병 안심센터 선정으로 한양대학교병원이 우리나라의 산업안전 시스템을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송재철 직업병 안심센터장 (바로가기 클릭) Mini Interview - 송재철 직업병 안심센터장 저희 직업환경의학과는 작은 진료과지만, 국민들의 일과 삶의 건강한 공존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일당백의 역할을 하느라 언제나 바쁘게 일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서울 권역 유일의 직업병 안심센터로서 더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산업안전 제도를 완성시키는 데에 기여하겠습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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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치료 프로세스로 간편하고 확실해진 골수염 치료 - 한양대학교병원 골수염클리닉
한양대학교병원 골수염클리닉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골수염 환자에게 특화된 골수염클리닉을 개소했다. 수준 높은 의료진과 다학제 협진 시스템으로 오랜 시간 고통받아온 골수염 환자들에게 기적을 선물하고 있는 골수염클리닉을 찾았다. 사진.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황규태 교수(좌) 및 성형외과 김연환 교수(우) 원스톱 치료 프로세스 골수염이란 말 그대로 뼈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다양한 원인으로 뼈에 균이 침투하여 염증이 일어나게 되는데 주로 외상으로 인한 감염이 많다. 약물 투여, 외과적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지만 완벽하게 제거하기 쉽지 않고 재발이 빈번해 많은 환자들이 장기간 이 병을 안고 살아간다. 이에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2월, 골수염 치료에 특화된 골수염클리닉을 개소·운영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골수염클리닉의 가장 큰 장점은 타 진료과와의 협진이다. 정형외과와 성형외과의 협진은 물론,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재활의학과와 함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한 장소에서 모든 진료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처치에 따라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했던 환자의 번거로움도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이러한 이유로 한양대학교 병원 골수염클리닉은 개소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들은 환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오랜 노하우로 신속 정확한 수술 골수염클리닉의 운영을 맡고 있는 두 교수를 만났다. 황규태 정형외과 교수와 김연환 성형외과 교수가 그 주인공. 척하면 척,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둘의 호흡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며 골수염클리닉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먼저 황규태 정형외과 교수는 뼈의 염증 조절과 뼈 이식 등 골수염 치료의 주가 되는 수술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 병원을 찾는 골수염 환자의 대부분은 타 병원에서 치료를 하다가 골수염이 악화된 상태로 내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급성 골수염의 경우 약물치료와 수술로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지만 이미 염증이 많이 번진 만성 골수염 환자분들은 치료 과정이 까다롭죠.” 정형외과 황규태 교수 오래된 만성 골수염의 경우 근육, 인대, 피부 손상이 함께 진행된다. 연부 조직의 손상은 염증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뼈 수술 전 연부 조직 재건은 필수적이다. 성형외과 하지 재건팀 김연환 교수를 중심으로 연부조직 재건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 골수염의 치료는 뼈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어요. 하지만 그 주변의 연부조직이 매끄럽지 않으면 계속해서 균이 생기게 되거든요. 골수염클리닉에서는 한층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연부조직 재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병원은 옆구리살을 이용한 피판술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혈관과 살점을 같이 옮겨 병변에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옆구리살을 사용하는 병원은 많지 않습니다. 20년 의 노하우로 신속하고 정확한 술기를 자랑합니다. ” 성형외과 김연환 교수 신체 절단 없이 일상 회복 오랜 시간 골수염을 앓아온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다름 아닌 신체 절단이다. 염증이 계속해서 재발하고 병변이 확대되어 도저히 긁어낼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일상에서의 사소한 사고가 평생의 후유증이 되지 않도록 한양대학교병원 골수염클리닉에서는 신체 절단은 최소화하고 있다. 신체 절단 후, 상실감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보며 만든 원칙이라고. “한 번은 우리나라에서 골수염 치료를 가장 잘한다는 병원에서 진료를 보다가 내원하신 분이 있었어요. 30년 이상 된 골수염이었는데 타 대학병원에서 엉덩이뼈 아래로 절단을 권유했다고 하더라고요. 만성이었지만 전혀 방법이 없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황규태 교수님과 머리를 싸매고 회의한 결과 다리를 절단하지 않고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치료가 잘 되어 지금은 등산도 다닌다고 하시더라고요. 감사 인사를 몇 번이나 하시면서 ‘왜 이렇게 실력 있는 의료진을 알리지 않느냐’라며 물으셨어요. ” 김연환 교수 “이런 환자들을 볼 때마다 정말 안타까웠어요. 생각보다 많은 골수염 환자들이 곳곳에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합병증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래 서 이왕이면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우리 병원을 찾는 골수염 환자들을 치료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김연환 교수님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들의 도움으로 골수염클리닉을 열게 되었습니다.” 골수염 완치를 향해 외상으로 인한 골수염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다. 야외 활동이 많거나 격한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 교통사고, 산업 현장에서의 근골격계 손상 등 골수염의 위험은 우리 생활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최근에는 오토바이 사고, 골절 치료 중 합병증 등으로 골수염 수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모든 환자들이 적기에 치료받아 골수염이라는 관문을 쉽게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두 교수의 눈빛에서 완치에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짧으면 수개월, 길면 수년 동안 고생하던 환자들이 치료 과정을 거쳐 다시 일상으로 복귀를 하는 모습은 늘 보람이 있습니다. 때때로 긴 치료 과정에 힘들어하시는 환자분들도 있지만, 치료 후에 웃음을 되찾은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참 좋아요. 지금까지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골수염을 치료받으신 환자분들 모두 재발 없이 행복한 삶을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황규태 교수 “우리 병원의 오랜 노하우로 더 많은 환자분에게 새 삶을 건네주고 싶습니다. 곳곳에서 골수염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에게 골수염클리닉이 많이 알려져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연환 교수 [정형외과 황규태 교수 바로가기] [성형외과 김연환교수 바로가기]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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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之實踐, 단 하나의 가치를 향한 100년의 여정
대학병원 중심의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현대의학의 초석을 다졌던 한양대학교병원이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이했다. 병원보다 민간요법으로 아픈 곳을 돌보는 문화가 만연했던 1970년대. 한양대학교병원의 개원은 우리나라 의료문화의 현대화를 앞당기게 된 사건이었다. ‘사랑의 실천’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50주년을 맞이한 한양대학교병원. 이번 개원기념일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100년의 여정을 위한 변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현대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다 본격적인 산업화가 시작되던 1972년, 성동구 사근동 일대 헐벗은 왕십리 언덕에 변화가 찾아왔다. 한양대학교 사근동 교정 옆에 부속병원이 건립된 것. 2만3천500여 평의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19층 규모로 지어진 본관 건물은 당시 ‘동양 최대의 병원’을 표방하며 국내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체계를 갖춘 대학병원이 전무하던 시절, 한양대학교병원은 특정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뛰어넘어 대한민국 의료 체계이자 표준, 그 자체였다. 이후로 한양대학교병원은 의료 전반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국내 최초 뇌사자 신장이식 수술, 국내 최초 샴쌍둥이 분리 수술 등 임상 현장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냈으며 1998년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병원’을 설립, 난치병으로 여겨져 온 류마티스질환 극복에 기여했다. 난치성 신경계질환 치료에 특화된 ‘세포치료센터’에서는 세계 최초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는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임상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 뇌졸중, 심근경색, 암질환, 감염병 등 중증 응급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응급의료시스템을 제공하며, 서울 동남권역의 대표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50주년의 영광을 빛내다 50년의 역사를 한데 모아 돌아보고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해 말부터 ‘개원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발족, 운영해왔다. 발전기금, 홍보강화, 역사편찬, 학술대회, 기반조성 등 총 5개의 소위원회로 구성된 준비위원회에서는 각 분야별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비위원회에서는 50년의 역사를 기록한 ‘과거관’, 미래 50년의 비전을 담은 ‘미래관’으로 구성된 HISTORY WALL을 본관 1층 에 설치하여 병원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발전기금소위원회는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병원 신축 모금 캠페인 등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홍보강화 소위원회는 50주년 엠블럼, 기념 홍보영상, 이미지 광고, 의료원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와 기자간담회, 원내외 미디어 특별기획 등을 진행했다. 역사편찬소위원회는 과거의 발자취와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50년사 『사랑의 실천, 그 끝나지 않은 길』 편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반조성소위원회는 슬로건, 50초 동영상, 환자수기 등 여러 가지 공모전을 진행하며 교직원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학술대회소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사랑의 실천으로 새로운 길을 향한 한양의 도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5월 3 일 개원기념일 당일에는 주요 내외빈을 모시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영상과 축하영상 상영, 다양한 공모전 시상과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새로운 역사의 시작 한양대학교병원은 이제 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설적인 측면에서 단연 화두는 병원 신축이다. 현재 의과대학 건물을 포함한 병원 정문 인근 대지에 지상 5층, 지하 5층 규모의 새 병원 건립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6월 첫 삽을 뜨고, 2026년 8월 준공하여 9월 개원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윤호주 병원장은 이번 병원 신축이 한양대학교병원 역사에 있어서 아주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우리 병원의 오랜 염원이었던 2호선 한양대역과의 직통 통로를 개설하게 됐습니다. 저희 병원에 오시는 환자 중에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나와 셔틀버스를 타야 했던 환자들의 수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게 되어 마음이 뿌듯합니다. 더불어 새 병원에는 암과 류마티스질환을 포함한 각종 외래 진료를 보게 될 것입니다. 병원에 들어오는 것부터 접수, 진료, 수납에 이르기까지 환자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부 인테리어를 설계했습니다.” 지하 1층 로비에는 뇌신경센터, 심혈관센터를 배치해 보행이 어려운 질환의 환자들을 배려했다. 지상 1층은 한양대역과 연결되는 브릿지를 통해 출입이 가능하다. 류마티스병원을 필두로 관절재활, 정형외과, 재활치료, 영상의학과가 배치되어 관절질환 환자들이 층을 이동하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대본관 1층과 연결되는 2~3층은 암센터를 대표로 다양한 외래 진료과가 구성된다. 환자가 필요할 때 언제라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동선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결과다. 4~5층은 임상시험센터와 대강당, 세미나실로 구성해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병원의 본분을 되새기다 이번 변화의 바람은 겉보기에 그치지 않는다. 구성원 한 명 한 명의 인식까지 바꿔 완전히 다른 병원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윤호주 병원장의 당찬 포부다. “우리 병원은 오래 일해오신 분들이 많아요. 저를 포함해서 병원이 삶 자체이신 분들이죠. 병원이 지금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그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변화의 전환점에 서서, 한단계 레벨업하기 위해 한 가지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병원은 내가 만든다’는 주인의식이 필요합니다. 식상한 말이지만, 그만큼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입니다. 이는 저 스스로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병원장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며 구성원들 이 병원에 애착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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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의료장비 갖춘 한양대학교병원 유방검진센터
새롭게 단장한 한양대학교병원 유방검진센터, "정확한 진단과 편안한 검진 환경"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유방암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편안한 검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관 2층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조기검진에 최적화된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유방검진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 한양대학교병원 유방검진센터의 자동유방초음파(좌) 및유방단층촬영(우) 장비 ‘유방검진센터’는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도입해 빠르고 정확한 영상 진단을 제공한다. 자동유방초음파를 이용한 초음파검사 및 조직검사가 도입됐고, 맘모그라피를 통한 유방단층촬영장비를 업그레이드해 같은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신규 도입된 자동유방초음파(invenia ABUS 2.0)는 FDA에서 승인을 받은 유일한 초음파 장비이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유방검진 장비로 특히 치밀유방 환자의 유방암 발견을 위해 고안된 장비이다. 자동유방초음파는 여성 체형에 맞게 탐촉자가 자동으로 전체 유방을 스캔하여 3D로 표준화된 영상을 제공해 객관적인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곡선형으로 고안되어 검사 시 압박에 의한 통증 감소와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3D 유방단층촬영장비(Digital Breast Tomosynthesis)는 최고 사양의 X-ray Tube와 고효율 디텍터를 장착한 프리미엄 유방촬영장치로 최저의 선량으로 병변의 정확한 진단 및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검사 시 불편함과 통증을 줄였고, 저선량으로 연부조직 촬영이 가능해 불필요한 피폭을 줄인 검사가 가능하고, 새로운 Ag 필터를 탑재해 보다 빠른 검사 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박정선 교수(영상의학과 과장)는 “한국인은 유방에 지방 조직이 적고, 치밀한 섬유 조직으로 이루어진 치밀유방이 많아 유방 촬영술만으로는 검사와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본원 유방검진센터에서는 최첨단 유방초음파와 유방촬영술로 유방암 환자의 조기 진단을 돕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자동유방초음파’를 통한 간편한 유방암 검사법 "대기 시간도 줄어들었을 뿐더러 검사실에 오시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든 검사가 끝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편리하고 빨리 끝나서 좋다고 말씀하세요." 치밀유방 소견이라면 초음파 필수적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순위에서 언제나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암이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발생하는 경향이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적지 않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유방암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평상시 식습관, 호르몬 등의 환경적 요인과 가족력 등의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경우 5년 이상 생존률이 98%에 달한다. 하지만 3기, 4기에서는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굉장히 중요하다. 국가에서 40대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 엑스레이 검사를 2년마다 지원하고 있지만, 일반 촬영술의 경우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우리나라 여성의 대부분이 치밀유방이기 때문이다. 치밀유방이란, 유방 안에 유선조직의 양이 지방조직의 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상태를 말하는데 치밀유방을 가진 여성은 유방 촬영 검사를 했을 때 사진이 전반적으로 하얗게 나오게 된다. 치밀 유방의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엑스레이 사진상에서 종양과 유선조직을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진단까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정확한 유방암 검사를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이다.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급증하는 유방암 검사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근 자동유방초음파 기기를 도입, 조기검진에 최적화된 유방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자동 유방초음파 기기는 효율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기존 초음파 검사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더욱 편리하고 정확해진 유방암 검진 과거 의사가 직접 탐촉자를 잡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판독했던 초음파 촬영은 해당 의료진이 병변을 놓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과, 의료진의 수가 검진 수요에 미치지 못해 장기간의 대기를 감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자동유방촬영 기기는 한번의 촬영으로 유방 전체 영상을 얻고, 추후에 의료진이 영상을 판독하는 방식이다. 촬영하는 자리에 의료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대기 없이 진행할 수 있고, 유방 전체 영상을 얻기 때문에 숨어 있는 병변도 잡아낼 수 있다. 영상의학과 박정선 교수는 실제 환자들이 빠른 검사 과정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자동유방초음파 기기 도입으로 유방암 검진이 아주 간편해졌습니다. 대기 시간도 줄어들었을 뿐더러 검사실에 오시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든 검사가 끝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편리하고 빨리 끝나서 좋다고 말씀하세요. 최근 엑스레이에서 이상이 있거나, 의료진 판단하에 필요한 경우라면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아 진행할 수 있답니다. 젊은 여성층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유방암 진료과(외과) 바로가기] [영상의학과 박정선 교수 소개]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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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정확한 검진으로 안심하는 건강한 일상!
한양대학교병원이 중증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최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했다. 기존 검사법에 비해 한층 편리해진 폐암, 유방암 검사법을 소개한다. ‘전자기유도 네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술’을 이용한 폐암 검사법 환자의 흉부 CT 영상을 기반으로 환자 폐를 3차원 지도로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폐결절에 도달하는 최적·최단 경로를 안내하는 최신 의료 기술 침묵의 장기, 폐 국내 암 사망률 1위, 폐암. 폐암의 5년 생존율은 1기 70~90%, 2기 50~60%, 3기 15~35%, 4기 5~10% 정도이다.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이야기다. 폐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암 덩어리가 자라나도 환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병이 진행되어 암세포가 기관지, 가슴벽까지 침범한 이후에야 가래나 기침 정도의 증상이 나타날 뿐이다. 문제는 폐암 조기 발견의 실마리인 정기검진은 제한되어 있고, 그 조직검사의 과정이 쉽지 않다는데 있다. 흉부 X선 혹은 CT와 같은 영상 검사에서 폐에 덩어리가 발견되면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 결절이 기관지 주변에 있다면 내시경을 통해 조직을 얻을 수 있지만, 폐 말단에 존재하는 경우에는 등 혹은 옆구리에 긴 바늘을 찔러 조직을 채취해야 한다. 더불어 아주 작은 크기의 폐결절이나 결절이 되기 전 단계인 ‘간유리 음영’의 경우 기존의 방법으로는 접근이 어렵다. 비침습적 검사로 환자의 고통을 줄이다 더 편리하고 정확한 폐암의 조기 검진을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이 최근 ‘전자기유도 네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술(ENB)’을 도입했다. 전자기유도 네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술은 마치 우리가 네비게이션을 통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과 비슷한 원리를 이용한다. 환자의 흉부 CT 영상을 기반으로 환자 폐를 3차원 지도로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폐결절에 도달하는 최적·최단 경로를 안내하는 최신 의료 기술이다. 구강 및 기관지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마취, 침습적인 검사를 피할 수 있어 환자의 고통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또한 아주 작은 병변과 폐암의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간유리 음영’까지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어 폐암의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동원 교수를 만나 새 검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70대 남성 환자가 있었어요. 류마티스관절염과 연관된 간질성 폐질환으로 숨이 찬 증상으로 평소에도 힘들어하셨죠. 그런데 폐 부위에 1.2cm 정도의 작은 혹이 하나 발견이 된 거예요. 폐 말단에 위치해 내시경이 도달할 수 없었고. 세침흡인 검사를 하기에는 심장과 위치가 가까워서 조직 검사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었죠. 수술적으로 제거하기에는 낮은 폐기능이 부담 되었습니다. 그래서 ENB 검사를 통해 조직 검사를 계획했고 폐선암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ENB는 진단 자체가 어렵거나 기존 검사법의 한계가 있는 경우 매우 유용한 검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술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용부담이 굉장히 컸었다. 하지만 최근 선별 급여 적용과 단계적 건강보험 적용으로 더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조기 발견으로 생존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질환인 만큼,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술은 향후 폐암의 진단과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동원 교수 바로가기] ‘자동유방초음파’를 통한 간편한 유방암 검사법 대기 시간도 줄어들었을 뿐더러 검사실에 오시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든 검사가 끝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편리하고 빨리 끝나서 좋다고 말씀하세요. 치밀유방 소견이라면 초음파 필수적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순위에서 언제나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암이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발생하는 경향이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적지 않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유방암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평상시 식습관, 호르몬 등의 환경적 요인과 가족력 등의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경우 5년 이상 생존률이 98%에 달한다. 하지만 3기, 4기에서는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굉장히 중요하다. 국가에서 40대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 엑스레이 검사를 2년마다 지원하고 있지만, 일반 촬영술의 경우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우리나라 여성의 대부분이 치밀유방이기 때문이다. 치밀유방이란, 유방 안에 유선조직의 양이 지방조직의 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상태를 말하는데 치밀유방을 가진 여성은 유방 촬영 검사를 했을 때 사진이 전반적으로 하얗게 나오게 된다. 치밀 유방의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엑스레이 사진상에서 종양과 유선조직을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진단까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정확한 유방암 검사를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이다.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급증하는 유방암 검사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근 자동유방초음파 기기를 도입, 조기검진에 최적화된 유방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자동 유방초음파 기기는 효율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기존 초음파 검사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더욱 편리하고 정확해진 유방암 검진 과거 의사가 직접 탐촉자를 잡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판독했던 초음파 촬영은 해당 의료진이 병변을 놓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과, 의료진의 수가 검진 수요에 미치지 못해 장기간의 대기를 감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자동유방촬영 기기는 한번의 촬영으로 유방 전체 영상을 얻고, 추후에 의료진이 영상을 판독하는 방식이다. 촬영하는 자리에 의료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대기 없이 진행할 수 있고, 유방 전체 영상을 얻기 때문에 숨어 있는 병변도 잡아낼 수 있다. 영상의학과 박정선 교수는 실제 환자들이 빠른 검사 과정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자동유방초음파 기기 도입으로 유방암 검진이 아주 간편해졌습니다. 대기 시간도 줄어들었을 뿐더러 검사실에 오시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든 검사가 끝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편리하고 빨리 끝나서 좋다고 말씀하세요. 최근 엑스레이에서 이상이 있거나, 의료진 판단하에 필요한 경우라면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아 진행할 수 있답니다. 젊은 여성층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영상의학과 박정선 교수 바로가기]
2022-03-23